'V4(브이포)' · '리니지2M',  11월 출격한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은 명성에 어긋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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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수)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리니지2M'은 첫 주말 이후 정상을 탈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에 앞서 11월 7일 넥슨이 론칭한 'V4'(브이포)는 넘버2를 꿰찼고 현재는 리니지 IP 후예들의 뒷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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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브이포)와 리니지2M 사이에 출격한 복병 '엑소스 히어로즈'는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우주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퍼블리싱, 지난 11월 21일(목)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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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역대급 대작과 다크호스의 맹위가 속에서도 올드보이들의 역주행은 지속되고 있다.
우선 웹보드게임이다. 12월 들어서면서 월초 효과가 발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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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화), 네오위즈가 서비스 중인 '피망포커:카지노 로얄'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8위를 나타냈다. 전일 톱10 진입에 이어 하루만에 또 2계단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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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한게임 포커'는 전일보다 3계단 상승한 3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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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때 아닌 역주행으로 한게임포커를 추월하고 피망 포커마저 위협했던 '윈조이포커'는 27위로 2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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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1세대 효자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도 39위로 다시 톱40에 진입했다.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출격해 2018년 상반기까지 톱10을 오간 한국 최장수 모바일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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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가 주효했다. 넷마블은 지난 11월 22일, 신규 영웅 미스트를 추가했다. 또 천상의 계단을 선보였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