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9월18일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1인칭슈팅(FPS)게임 ‘서든어택’에 가을 대규모 업데이트 ‘Fire in the Fall’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가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종목 수집 이벤트를 실시, 10월 2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양궁’, ‘수영’, ‘태권도’ 등 총 20개의 스포츠 종목을 모두 수집하는 유저에게 한정판 ‘KOR’ 칭호와 20만 경험치, ‘치어리더 캐릭터 세트(3일)’, ‘마이건 TRG21이니셜(3일)’ 등을 지급한다.

이벤트와 함께 신규 게임모드 ‘전차전’ 테스트 버전을 공개, 19일, 20일, 26일, 27일 등 지정된 4일 동안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

신규 게임모드 ‘전차전’은 최대 16대 16으로 맞붙는 대규모 전투로, 전용맵 전초기지에 위치한 건물 5종을 먼저 모두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포인트로 전차를 구입해 탈 것으로 이용하거나 총기 및 특수 무기로 무장한 보병으로도 활약할 수 있으며, 이번 테스트에 참여해 병장 이상의 계급을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steel’ 칭호를 지급한다.

한편 20일, 21일 양일 간 특정 시간에 접속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데빌 권총상자(1개)’, 10만 경험치, ‘단풍코인(5개)’ 등을 지급하며, 게임접속 시간에 따른 핫타임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TRG21(IS) 흑사(3일)’, ‘AK47(ISK) 흑사(3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PC방에서 참여하는 유저에게는 ‘퍼니 캐릭터 상자(1개)’, ‘기간제 즉시리스폰(3일)’ 등을 추가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