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지난 2018년 한국에서 가장 빛을 발한 모바일게임이다. 2월 출격해 넘버2(구글 플레이 매출 기준)를 꿰차며 흥행가도를 달렸다. 11월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고의 영예를 거머졌다. 대만과 일본 등 해외 진출에서도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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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1일에는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50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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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국내외 성공에 시가 총액 1조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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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효자 '검은사막 모바일' 대흥행의 출발점인 국내 엄지족을 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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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지난 12월 7일 잠실 롯데 시그니엘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용자 간담회(모험가의 밤 흑정령의 초대)를 개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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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성원에 감사하고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와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200명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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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본 행사에 앞서 ‘베스트 모험가 포토존’, ‘모바일 퍼즐 게임존’ 크리에이터 모영순, CM 에이든 ‘퀴즈쇼’ 등을 마련해 엄지족들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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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에서는 향후 올 겨울부터 2020년 여름까지 '검은사막 모바일'에 추가될 콘텐츠가 대거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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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100명 전투(50 VS 50)에 참여할 수 있는 태양의 전장 추가를 비롯해 ▲ 신규 클래스 ‘샤이’의 12월 24일 업데이트 ▲대사막 월드 우두머리 '투툼' ▲라모네스 전장 길드 토너먼트화 ▲투기장 개편 ▲이용자들이 직접 게임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정치 시스템’ ▲ 2020년 여름 업데이트 ‘대양(大洋)’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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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는 뜨거웠다. 라이브 방송에 2만여 명이 동시 시청하는 등 검은사막 모바일의 열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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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민 총괄 PD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2년여 동안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검은사막 모바일만 한 게임이 없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즐겁고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의견도 귀담아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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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도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진들이 남아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계속 질의를 받는 등 이용자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발진 Q&A는 사전 질의, 현장 질의 그리고 행사 종료 질의 등을 진행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