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만큼이나 신선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윤종 에이스톰대표. 그의 최신작 '최강의군단'이 마침내 'PC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에이스톰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등 한국 흥행 액션RPG 마이더스가 개발진이 뭉쳐 만든 온라인게임 개발사다. 최강의군단은 그들의 처녀작이다.

9월19일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자사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www.herowarz.com)이 PC방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식 공개서비스에 앞서 PC방에 우선 론칭한 것으로 '최강의군단' 가맹 PC방에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4:4 AOS(Aeon Of Strife)방식의 핵심 전투 컨텐츠 MFL(Monday Fight Live)의 전 체급을 즐길 수 있다.

공개서비스 버전에서의 MFL은 플라이급, 밴턴급, 미들급, 헤비급의 4개 등급으로 28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실제 첫 입장 시에는 플라이급 캐릭터 3종과 1차 전직을 완료한 자신의 PVE(Player VS Environment)캐릭터만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번 PC방 사전 오픈 기간에는 28개의 전 캐릭터를 무제한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PVE캐릭터의 1차 전직 조건도 해제되어 시작과 동시에 바로 MFL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공개서비스 전까지 공식페이지에 사전 가입만 하면 문화상품권과 MFL 최고등급 캐릭터인 ‘하임달’을 무조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지난 테스트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최강의군단'의 MFL 모드에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따라서 공개서비스 전 일주일간만 가맹PC방에서 MFL 모드의 모든 것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드리니, 많은 참여와 피드백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