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지난 2012년 '클래시 오브 클랜'을 시작으로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 등을 출시했다. 연타석 흥행, 그것도 글로벌에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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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의 첫 글로벌 흥행대작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이 미친 역주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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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목)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클래시 오브 클랜'이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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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생 4인방(리니지2M, V4, 달빛조각사, 엑소스 히어로즈) 광풍과 기존 흥행대작들을 추월하며 톱10에 재진입했다.  10위 내 작품 중 최장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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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오브 클랜'은 지난 2012년 출격, 범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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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룽게임즈의 '라플라스M'도 10위로 톱10에 다시 올라섰다.

라플라스M은 지난 2017년 7월 출격해 꾸준한 인기를 누렸고 최근 잇단 황금기대작의 출시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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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이어진 토종 게임들의 세력 확장에 뒷걸음쳤던 외산 게임이 다시 질주를 시작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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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톱10에서 이탈한 작품은 월초 효과로 급등했던 넘버1 웹보드게임 '피망포커: 카지노로얄'과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다. 각각 11위와 12위로 2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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