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1일과 18일 각각 마비노기 영웅전과 엘소드 유저 초청 행사… 엔씨, 리니지2M 업데이트 설명회

2020 경자년, 한국 게임판이 심상치 않다.  지난 2019년과 달리 오프라인 행사가 줄행렬을 이룬다.

소재도 다양하다. 신작 게임 소개 및 이용자 초청 행사와 흥행대작의 설명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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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들 출사표와 기존 인기 게임들의 팽팽한 기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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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 대표 게임사 빅3 N사(넷마블-넥슨-엔씨소프트)들이 주축이되면서 2020년 1월부터 게이머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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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넥슨이 매주 굵직한 행사를 펼친다.

1월 11일과 18일 각각 '마비노기 영웅전'과 '엘소드' 이용자 초청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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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과 관련한 행사는 10주년을 기념키 위한 것으로 넥슨아레나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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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소드 프로모션'은 게임 속 캐릭터들이 네 개의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는 ‘프로젝트 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게임 최초로 개최하는 이색 콘서트다.

 

12월 20일 오후 8시에 진행된 티켓 판매는 시작과 동시에 약 1000석 규모의 전 좌석이 매진됐다.  넥슨은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두 번째 나눔 프로젝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넥슨 행보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신작 출사표도 던진다. 모바일게임 '카운터 사이드' 미디어 쇼케이스다. 오는 1월 14일(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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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사이드'는 스튜디오비사이트(대표 류금태)가 제작 중인 작품이다.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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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이 지난 12월 19일 시작, 1분기 내 출시 공산이 크다.   넥슨은 쇼케이스를 통해 카운터 사이드의 구체적인 게임 소개 및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게임 'A3:스틸얼라이브' 미디어 쇼케이스를 오는 1월 22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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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스틸얼라이브'는 온라인 MMORPG 'A3'에 기반했다. 장르는 대세 배틀로얄이다. 한국 모바일게임 최초의 배틀로얄 RPG다.  지난해 지스타2019에 출품돼 큰 관심을 낳았다. 넥슨과 넷마블이 2020년 일찌감치 신작 모바일게임 시동을 건 반면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업데이트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월 9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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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1월 27일 출격해 한국 리니지M 독주에 제동을 걸며 판세를 뒤엎은 '리니지2M' 첫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한다. 2020년 가장 먼저 신작 모바일게임 출사표를 던지는 게임사는  따로 있다. '명일방주'를 앞세운 요스타다.

요스타는 오는 1월 8일(수) '명일방주' 기자 간담회를 개최, 한국 공략을 위한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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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방주는 지난 2019년 4월 중국에서 출시돼 현지 앱스토어 매출 정상을 찍은 바 있는 흥행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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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는 소녀전선 개발진이 참여했다. 장르는 디펜스와 수집을 결합한 RPG다. 지난 2019년 11월 20일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지난 1월 2일 비공개 테스트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