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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인 외풍! 게임株 '들썩'…카카오·엔씨 '최고가'[게임주식-1월 7일]썸에이지 5.83%↑, 5거래일 연속 상승…신스타임즈 -3.46%, 또 하락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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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7  18: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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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펄어비스 뺀 빅6 동반매수 …우량주 강세, 전체 시총 44조원 선 회복
미국과 이란 갈등이 몰고 온 외풍이 하루 만에 가려졌다. 양측의 전운이 기우에 그칠 가능성 제기된 것.
국내 증시는 강하게 반등했다. 게임주도 비상했다.
1월 7일(화) 코스피는 20.47포인트(0.95%) 상승한 2175.54로, 코스닥은 8.13포인트(1.24%) 오른 663.44로 마감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1.65%로 전일 낙폭을 만회하고도 남을 만큼 큰 폭으로 올랐다.
전일(1월6일) 7개에 그쳤던 상승 종목은 23개로 급증했다. 오름폭도 컸다. 엔터메이트가 +10.96%로 급등했다. 썸에이지는 +5.83%(35원)로 뒤를 이었다.
3% 넘게 상승한 게임주는 8개다. 엠게임, 카카오, 한빛소프트, 더블유게임즈, 미투온, NHN, 게임빌, 선데이토즈 등이다.  엔씨소프트(+2.59%)와 조이맥스(+2.21%)는 각각 2%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 종목은 5개로 급감했다. 가장 큰 하락은 신스타임즈의 -3.46%다.
이외 조이시티(-0.25%), 바른손이앤에이(-0.32%), 펄어비스(-0.44%), 네오위즈(-1.18%) 등이 -1% 내외의 약세를 보였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전일보다 크게 줄었지만 시가 총액은 폭증, 44조원 대로 올라섰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931만3079주다. 전일보다 약 196만주가 감소했다.
선데이토즈, 베스파, 넷마블, 웹젠, 플레이위드, 드래곤플라이, 조이시티, 바른손이앤에이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바른손이앤에이 물량은 113만5718주로 1월 6일(월) 보다 500만주 이상이 줄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0.
32%(5원) 하락한 15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영화 '기생충'의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전일 급락(-10.45%)에 이은 2거래일째 약세다.
전일 매수에 앞장섰던 개인이 3만1749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1595주와 154주를 순매수했다.
50% 이상 증가한 게임주는 엔터메이트, 썸에이지, 엠게임, 한빛소프트, 데브시스터즈, 넵튠, 액토즈소프트 등이다. 대형주인 카카오(83만9002주)와 NHN(4만9526주)도 각각 전일 대비 110%와 51%가량 증가했다.
가장 거래량이 많았던 종목은 썸에이지로 249만1880주다.
 
썸에이지는 이날 5.83%(35원) 올랐다. 12월 30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635원이다.
기관 투자자가 4만3000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팔자(SELL)를 3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은 1만6128주를, 개인은 3만2872주를 순매수했다.
네시삼십삼분은 이날 2020년 스포츠와 서브컬처 장르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6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회사 썸에이지가 데카론M과 로얄크로우를 개발 중이며 상반기 '로얄크로우'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로얄크로우'는  한국 최장수 1인칭슈팅(FPS) 온라인게임 '서든어택' 핵심 개발자인 백승훈 사단이 제작 중인 모바일 FPS다.
전체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1993억100만원이 줄어든 2336억9000만원이다.
카카오가 1328억9600만원으로 전체의 절반 넘게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498억1500만원을 나타냈다.
우량주 강세, 특히 엔씨소프트와 카카오 등 투톱의 신고가 영향으로 전체 시가 총액이 폭증했다. 전일보다 1조 442억원이 증가한 것.
합은 44조 3433억원이다. 44조원 대의 가치는 지난 2019년 4월 16일(44조2018억원) 이후 약 8개월 열흘만이다.
이날 시가 총액 최상위 종목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가 모두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2020년 연초부터 신고가 행진을 펼친 엔씨소프트가 장중 59만6000원까지 치솟았다. 3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지속한 것. 
종가는 2.59%(1만5000원) 뛴 59만4000원이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개인 투자자가 2만5508주를 팔아치우며 매도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3947주와 1만1708주를 순매수했다. 동반매수는 지난 12월 26일이후 6거래일 만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신규 CI를 공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높였다.
성종화 연구원은 리니지2M 초반 흥행으로 인한 엔씨의 실적 모멘텀이 본격화됐다고 분석했다. 단기는 물론 중장기 모멘텀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카카오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일대비 3.56%(5500원) 오른 16만원으로 장을 마친 것. 역대 최고 종가이며 신고가다. 거래량이 83만9002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최근 한 달 새 가장 많았다.
개인이 36만485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3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만7685주와 18만2960주를 사들였다. 2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이들 외 우량주도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NHN이 3.26%(2100원) 상승, 3거래일 연속 부진서 탈출했다. 종가는 6만6500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1만7531주를 팔았다. 기관은 1만5309주를 사들이며 사자(BUY) 행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은 2522주를 담았다. 2020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첫 동반매수다.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컴투스도 반등했다. 전일대비 1.99%(2000원) 상승한 것. 종가는 10만2500원이다. 거래량은 3만8054주로 전일보다  30% 넘게 감소했다.
개인이 4044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84주와 828주를 매집했다.
넷마블도 +1.48%(1300원)으로 전일 급락(-3.09%)서 벗어났다. 종가는 8만9100원이다. 거래량은 2020년 들어 가장 적은 9만7025주다.
개인이 1만2932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어제 쌍끌이 매도를 보였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393주와 3033주를 샀다.
펄어비스는 -0.44(800원)%로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했다. 전일 -2.64%에 이어 2거래일째 약세다. 종가는 18만원이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8229주와 1만3030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만1044주를 사들였다.
펄어비스는 이날 간판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시즌4 '영광의 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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