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매출 효자 교체! 컴투스프로야구2019(30위),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네라 (37위) 추월

'리니지2M' 이후 토종 대작 모바일게임과 기대작의 부재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그 사이 외산 게임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

지난해 12월 출격한 '샤이닝라이트'가 꾸준한 상승으로 톱10에 진입한 가운데 2020년 1월生 '명일방주'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일 9위에 론칭 일주일도 되지 않아 10위 올라섰다. 질주는 지속되고 있다. 1월 21일(화) 8위로 또 한 계단 상승한 것. 

​

'명일방주'는 중국 게임사 요스타가 개발한 디펜스 RPG다. 개발사는  소녀전선 등의 그래픽에 참여했던 개발진으로 구성된 '하이퍼그리프'다. 국내 출시는 지난 1월 16일(목)이다.

​

또 한편의 외산 게임이 톱40에 이름을 올렸다. '엘프:드래곤소환사'다.

​

1월 21일(화)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엘프:드래곤소환사'는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

이 작품은 국내 게임사 '게임펍'이 퍼블리싱 한 정통 MMORPG로 지난 1월 15일(수) 론칭됐다. 개발사는 중국의 유력 게임사 중 하나인 '퍼펙트월드'다.

​

이날 '메이플스토리M'은 13위까지 올랐다. 전일 순위는 15위로 하루 만에 2계단 상승했다. 메이플스토리M은 넥슨이 자체 개발한 작품으로 1세대 흥행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기반하고 있다.

​

한편 컴투스의 매출 효자 순위가 뒤바뀌었다.  야구 기반 '컴투스프로야구2019'(30위)가 글로벌 흥행 대작 모바일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네라(37위)'를 추월한 것.

​

컴투스프로야구2019는 전일 37위서 무려 7계단 전진하며 전일 34위서 3계단 후퇴한 컴투스의 국내 매출 효자 '서머너즈워'를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