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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후폭풍! 롤 챔스, 현장 관람 불가게임주 흔들, 웹젠·위메이드 등 중국서 IP 사업 활발한 종목 약세 두드러져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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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30  1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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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2020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 취소 이어 2월 5일 개막전 무기한 무관중 경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역풍이 국내 게임업계에서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선 증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설 연휴로 휴식을 취했던 국내 증시가 1월 28일 개장과 더불어 급락했다. 게임주도 휘청했다. 평균등락률 -2.96%로 1월 들어 최저치를 나타냈다.  최근 3개월을 통틀어도 가장 큰 하락이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IP(지식재산권)을 갖춘 기업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위메이드, 웹젠 등이다.
위메이드는 중국에서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갖춘 '미르의전설2' 개발사다. 1월 28일과 29일 각각 -4.92%와 -4.20%의 약세를 나타냈다.
웹젠은 '뮤 온라인'으로 현재 국내 게임사 중 가장 활발하게 중국에서 IP(지식재산권) 사업을 펼치고 있다. 1월 29일(수) +1.99%로 반등했지만 1월 28일(화) -7.10%로 폭락했다.
e스포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에 기반한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현장 관람이 통제된다.
1월 29일, 라이엇게임즈는 2월 5일 5일 개막 예정인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상황이 급변하고 있어 무엇보다 선수와 관람객,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무관중 조치로 인해 금요일로 예정된 티켓 판매도 당분간 중단된다. 또 개막에 앞서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던 LCK 개막 미디어데이도 취소했다.
리그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지만, 경기를 위해 현장에 오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감염 및 전염 방지를 위해 각종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무관중 경기가 해제되는 시점은 현재 정해지지 않았으며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되는 조치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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