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모바일 전략 게임의 대가며 한국 중견 게임사다. 2020년 모처럼 화려한 외출에 나선다.

대작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을 알리기 위한 미디어 쇼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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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프리스타일을 시작으로 프리스타일2 등의 스포츠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모바일게임에서도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건쉽배틀 토탈어페어를 시작으로 창세기전, 캐리비안의 해전, 대항해대전, 주사위의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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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과 캐주얼 등이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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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대세인 블록버스터 MMORPG에 도전장을 던진다. '블레스 모바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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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모바일'은 지난 2016년 1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대작 온라인 MMORPG '블레스'에 기반한 IP 게임이다.

현재 한국 모바일게임 흥행대작으로 꼽히는 작품들과 닮은 꼴의 작품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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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시장 입성을 위한 조이시티의 첫 도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연초인 지난 1월 14일 '블레스 모바일'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2월에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2월 20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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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마지막으로 개최한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2018년 1월 25일 개최한 '신작 라인업' 발표다.

약 2년 만의 외출이다. 그것도 단일 게임으로 개최하는 쇼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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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에서는 공식 트레일러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핵심 콘텐츠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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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모바일게임 시장 진입을 위한 비장의 카드 '블레스 모바일'이 어떤 모습으로 을 갖춰는 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출시 등 서비스 일정도 함께 공개될 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