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2020 첫 신작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흥행 분수령으로 꼽히는 론칭 첫 주말 후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대에 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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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월), 카운터사이드는 구글 매출(게임) 13위에 올랐다. 지난 2월 4일(화) 출시, 닷새 만에 10위대 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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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예고된 흥행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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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출시했던 신작 'V4(브이포)'에 미치지 못했지만 사전 마케팅 기간과 물량 공세를 고려할 때는 순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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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사이드'는 비사이드스튜디오가 개발한 첫 모바일게임이다. 이 작품은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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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자랑한다. 또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서브컬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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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 효과도 강해졌다.

네오위즈의 웹보드게임 '피망 포커:카지노 로얄'은 8위로 올라섰다. NHN '한게임 포커'는 17위로 10위대에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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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리듬게임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가 40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2018년 2월 6일 출시됐고 최근 2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으로 게임대회를 시작했다.  ‘걸파컵 in Seoul’이다.  2월 6일(목) 온라인 예선에 돌입,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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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의 캐릭터로 구성된 ‘걸파컵 대회 전용 밴드’를 사용해 2종의 ‘대회 전용 지정곡’을 합산한 점수로 승부를 가린다. 본선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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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회와 더불어 3월 8일(일)까지 일차 별로 접속하는 이용자들 대상 총 ‘5750스타(게임재화)’를 제공하는 로그인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