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히어로, 지난 2014년 글로벌에서 맹위를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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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생 모바일게임사 핀콘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RPG다. 또 홀로 신시장 개척에 나서 엄지족의 겜心을 훔쳤다.

전 세계 44개국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 1위에 오르며 게임한류에 앞장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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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의 헬로히어로 탄생을 기대케 한 작품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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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해외명: Lucid Adventur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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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3일(목) 전 세계 140개국에 론칭된 이 작품은 구글 글로벌 피처드에 선정, 무명의 대반란과 게임한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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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드'는 여러 측면을 고려해 구글이 직접 주요 페이지에 노출, 신작 모바일게임 최고의 홍보로 꼽히고 있다.특히 중소게임사에게는 더없이 값진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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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피처드가 곧 흥행으로 이어지지 않지만 하루에도 수십 개의 신작들이 쏟아지는 오픈 마켓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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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슈퍼플래닛(모바일게임 개발사)은 자사에서 개발한 ‘각성: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해외 타이틀 Lucid Adventure)’이 구글 글로벌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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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만, 홍콩, 독일 및 유럽 지역 등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에서 뛰어난 게임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현재 ‘Lucid Adventure’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평점 4.4점, 애플 앱스토어 평점 4.8점으로 높은 이용자 평점과 글로벌 게이머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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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d Adventure’은 네이버웹툰 ‘열렙전사’의 IP를 활용한 2D RPG다. 편의성 높은 캐주얼한 게임성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원작 웹툰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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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국내에 먼저 출시되어 최근 빅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저로부터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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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출시와 함께 구글 피처드에 선정되어 더 기쁘고 ‘각성: 열렙전사’의 국내 구글 피처드에 이어서 해외에서도 게임을 인정받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대한민국의 웹툰으로 만든 게임이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멋진 선례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