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 후 2월 18일(화) 신규 콘텐츠 추가

 
명일방주, 카운터사이드,  AFK아레나 등 2020년 출격한 빅3가 맹위를 떨치면서 구글 플레이 매출 차트에 변화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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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라이브게임들도 연말연시와 설 연휴 그리고 2월 발렌타인데이 프모로션에 나섰다. 특별한 날을 겨냥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경쟁력이 높지 않다. 서비스 중인 대다수 게임들도 동일한 소재로 엄지족 몰이에 나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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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업데이트는 다르다. 기념을 위한 너나없는 행보와 달리 매출 순위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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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달빛조각사 등 대작 모바일 MMORPG가 이를 반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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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수)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달빛조각사'가 구글 플레이 매출(게임) 26위에 올랐다. 전일 34위서 8계단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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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는 한국 게임 대부로 꼽히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진두지휘해 만든 모바일 MMORPG다. 지난해 빅3(달빛조각사, V4, 리니지2M)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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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월 18일(화) 장신구를 최대 5강까지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과 주문서 제작 레시피를 추가했다. 또한 신규 조각상 4종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앞서 2월 11일에는 캐릭터 밸런스 조정 및 편의성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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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간판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은 13위로 전일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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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이벤트 직후인 2월 18일(화)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방어구와 무기 의상을 옷장에 등록해 원하는 대로 갈아 입을 수 있는 '옷장 시스템'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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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월 25일까지 2종으로 구성된 신규 이벤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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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으로 재집결한 엄지족들이 곧바로 이어진 신규 콘텐츠 도입과 이벤트 등이 힘을 발휘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