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게이머를 홀렸다. 이후 모바일과 콘솔 등 플랫폼 확장에 나섰다.  모두 원작 검은사막 못지않은 흥행을 거두며 펄어비스의 가치와 명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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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신작이 아닌 검은사막이라는 단일 IP(지식재산권)으로 세력 확장에 나선 것이다. 남다른 전략 통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게임의 전 플랫폼에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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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영광을 뒤로하고 두 번째 신작 게임 담금질을 시작했다. 또 한 번 '다름'을 택했다.

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테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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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전성시대지만 PC 온라인게임을 앞세웠다. 또 테스트 지역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 온라인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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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펄어비스가 이전 게임사들이 추구하지 않는 길을 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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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목)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의 글로벌 CBT(3차 테스트)를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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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BT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11일 동안 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어, 중국어 등 총 14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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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콘텐츠와 시스템을 대거 추가했다.

개인전 외에 2인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 두 명이 각각의 영웅을 조합해 액션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또 션 대전의 전술적 재미요소를 강화한 아이템 봉인 시스템, 플레이어 실력에 따라 연결해주는 티어별 매칭 시스템, 게임 내 강력한 버프를 받는 고대의 제단, 각 영웅마다 특정 기술을 강화시키는 기술 특화 등으로 전략적인 액션 대전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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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테스트와 함께 ‘황금의 바달 SPOTLIGHT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신규 영웅 황금의 바달에 대한 스킬 소개 및 연계기에 대한 가이드와 함께 특유의 액션성이 담긴 스타일리시한 플레이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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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아레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hadowarena.pearlaby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