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넥슨), AFK아레나(릴리스게임즈), R5(유주게임즈코리아) 등 2월 출격한 신작 게임들로 인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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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위 내에서 순위 변화는 하루도 쉬지 않았다. 단  두 작품만은 예외다.  리니지2M과 리니지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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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출격한 '리니지2M'은 최정상을 지켰다. 리니지M은 비록 정상을 내줬지만 넘버2를 약 3개월째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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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에도  '리니지2M'과 '리니지M'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고수했다.

한편 출시 2주년을 맞이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11위를 나타냈다. 지난 2018년 2월 론칭돼 당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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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와 황금기대작 속에서도 2년 넘도록  톱10 안팎을 오가며 장수 흥행의 반열에 이름을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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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빼닮은 게임성과 더불어 엄지족과의 쉼 없는 소통이 주효했다. 또한 꾸준한 신규 콘텐츠 추가 및 프로모션 등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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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펄어비스 출시 2년째인 2월, 매주 크고 작은 이슈를 내놓았다. 2월 7일 '일타강사 에이든' 영상 가이드를 오픈했고, 2월 24일에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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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에는 2주년 캠페인 '타이거 JK'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1일에는 달콤커피와 제휴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