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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폭락! 신저가 행진·하한가…겹호재, 넷마블도 울상[게임주 동향- 3월 11일]평균등락률 -4.16%, 4거래일째 우하향…대형주 부진, 전체 시총 45조원대로 추락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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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1  18: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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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스타임즈 하한가(-29.83%)… 와이제이엠게임즈, 조이맥스, 게임빌, 넥슨지티 신저가 행렬 가세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가운데 가 서울의 갑작스러운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또 휘청했다. 코스피는 장중 1999선이, 코스닥은 600선마저 무너졌다.
게임주도 곤두박질쳤다. 신저가 행진도 지속됐다.
3월 11일(수) 코스피는 54.66포인트(2.78%) 빠진 1908.27로 마감했다. 지난 2016년 2월 17일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장중에는 1898.27까지 밀렸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36포인트(3.93%) 빠진 595.61로 마감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4.16%로 또 한 번 폭락했다. 마이너스 장세도 3월 6일부터 4거래일째 지속했다.
신저가 종목은 11개로 증가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조이맥스, 게임빌, 넥슨지티 등이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전일 7개 종목은 또다시 신저가를 경신했다. 드래곤플라이, 액션스퀘어, 베스파, 썸에이지, 액토즈소프트, 룽투코리아, 넵튠 등이 2거래일째 최저가 행진을 지속한 것. 
상승 종목은 엔터메이트(+7.43%)뿐이다. 더블유게임즈와 조이시티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 정지 중인 파티게임즈와 와이디온라인을 제외한 나머지 28개 종목은 하락했다. 낙폭도 컸다. 신스타임즈가 -29.83%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물론 시가총액 모두 전일 보다 줄었다.
 
전체 시가 총액은 45조원대로 내려앉았다. 전일보다 1조1575억원 줄어든 45조9695억원을 기록한 것.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빅6가 무너졌다.
엔씨소프트는 1.48%(1만원) 하락, 5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66만6000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15주와 6000주를 팔았다. 개인은 8502주를 사들였다.
카카오는 -2.31%(4000원)으로 전일 오름폭(5500원)을 일부 반납했다. 종가는 16만9000원으로 다시 17만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54만7548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전일 대비 40% 넘게 감소했다.
전일 동반매수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1107주와 2만9361주를 팔았다. 개인은 5만8464주를 순매수했다.
3월 11일 가장 핫했던 넷마블도 -2.53%(2300원)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종가는 8만8600원으로 전일 되찾았던 9만원 선이 다시 무너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05주와 2만3632주를 팔았다. 전일 동반매수서 하루 만에 동반매도로 선회한 것. 개인은 2만6430주를 담았다.
넷마블은 이날 오전 지난 3월 3일 전 세계 170개국에 동시 출시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일주일 만에 프랑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정상에 올랐고 미국에서는 11위에 안착하는 등 순항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 3월 12일(목) 출시 예정인 기대신작 모바일게임 'A3:스틸얼라이브'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에 나서며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벌 초반 흥행이라는 보기 드문 호재와 신작 기대감이라는 두 가지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나타낸 셈이다.
전일 +4.45%로 화끈하게 반등했던 펄어비스는 3.64%(6400원) 빠진 16만96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만1539주로 3월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4456주를, 기관이 3879주를 매도했다. 개인은 8315주를 순매수했다.
NHN은 4.57%(3400원) 하락한 7만1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2만6788주를 던지며 3거래일째 팔자(SELL)를 지속했다. 기관은 1만4753주를 매집했다. 3월 4일부터 6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은 1만1335주를 샀다.
컴투스는 4.91%(4700원) 하락, 반등 하루 만에  우하향했다.  종가는 9만1000원으로 2020년 들어 가장 낮았다. 기관이 1만1508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38주와 6613주를 순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596만9560주다. 어제보다 561만1426주가 감소했다.
폭락한 신스타임즈 물량이 377만2006주로 전일 대비 650% 넘게 늘었다. 32개 종목 중 가장 큰 증가폭이다.
주가는 29.83%(1620원) 하락했다. 종가는 3810원으로 5000원 선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기타 투자자가 100만1992주를 팔았다. 개인이 89만8660주를, 외국인이 9만3228주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1만104주를 사들였다.
+7.43%로 나홀로 강세를 보인 엔터메이트 거래량도 급증했다. 101만939주로 어제 대비 450% 넘게 증가한 것. 종가는 810원으로 2월 20일 내준 800원 선을 회복했다.
이외 전일 대비 50% 이상 증가한 종목은 데브시스터즈(-0.14%), 위메이드(-9.24%) 등이다.
 
위메이드 물량은 45만8563주로 전일 대비 약 51%가 늘었다. 종가는 9.24%(2300원) 하락, 5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2만2600원으로 올 들어 가장 낮았다.
 
기관 투자자가 16만2154주의 매물 폭탄으로 던지며 매도행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은 8만9768주를, 개인은 6만9139주를 사들였다.
거래량이 50% 넘게 줄어든 종목은 바른손이앤에이뿐이다. 전일 1470만주 대에서 506만주대로 급감한 것.
 
주가는 7.87%(185원) 하락했다.  개인이 15만9492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외국인은 15만5979주를, 기관은 39주를 사들였다.
총 거래대금은 전일 보다 약 801억원이 줄어든 2897억7000만원이다. 카카오(931억3000만원), 엔씨소프트(747억9600만원), 넷마블(226억8600만원) 등 빅3가 절반 넘게 차지했다.
이외 더블유게임즈(121억7400만원), 바른손이앤에인(112억2500만원), 신스타임즈(107억1400만원), 신스타임즈(155억5100만원) 등이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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