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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 날다, 게임株 '또 폭등'…컴투스, 1조원 회복[게임주 동향-3월 25일] 평균등락률 +6.45%, 게임빌 +18.75% 최근 1년 중 최대 상승 기록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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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5  1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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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종목 상승• 신저가 행진 제동…카카오(보합)제외 우량주 상승, 총 시총 4514억원 증가
역대급 상승을 기록했던 게임주가 또 오르며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을 만회했다. 보합마감 한 카카오를 제외한 31개 종목이 상승했다.
국내 증시도 이틀째 급등했다.
3월 25일 코스피는 94.79포인트(5.89%) 오른 1704.76으로, 코스닥은 25.26포인트(5.26%) 뛴 505.68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6.45%로 전일 +8.23%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폭등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 및 시가총액이 모두 전일보다 늘었다. 연일 지속되던 무더기 신저가도 멈췄다.
31개 상승 종목 9개 종목이 10%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게임빌이 +18.75%로 가장 크게 올랐다. 최근 일 년 새 최대 상승이며 전일 +5.11%에 이은 2거래일째 상승이다. 거래량은 20만4819주로 올 들어 가장 많았다.
기관이 3만8352주를, 개인이 1만667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4만8353주를 순매수, 4거래일째 매수를 이었다.
게임빌은 이날 야구 모바일게임 'MLB퍼펙트이닝 2020'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빌 외에 액토즈소프트(+16.68%), 썸에이지(+15.27%), 조이맥스(+14.52%), 넥슨지티(+13.58%), 액션스퀘어(+13.29%), 데브시스터즈(+12.11%), 드래곤플라이(+11.16%), 조이시티(+10.91%) 등이 10% 넘게 올랐다.
조이시티 상승(+10.91, 890원)은 전일 +20.35%에 2거래일째다. 종가는 9050원으로 3월 17일 내준 9000원 선을 회복했다. 개인 투자자가 3만2605주를, 외국인이 2492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4만476주를 사들이며 전일(+5만757주)에 이어 2거래일째 사자(BUY)에 앞장섰다.
조이시트는 최근 야심작이며 상반기 최고 기대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스모바일' 최종 점검을 마치고 출시만을 남겨두고 있다.
5% 넘게 뛴 게임주는 넷게임즈, 베스파, 바른손이앤에이, 위메이드, 엠게임, 컴투스, 넵튠, 룽투코리아, 와이제이엠게임즈, 선데이토즈 등이다.
컴투스는 5.90%(4600원) 오른 8만2600원으로 마감했다. 3월 16일 내준 종가 8만원 선을 8거래일만에 회복했다. 시가 총액은 1조627억원으로 1조원도 되찾았다.
 
개인이 1만3275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고 기관인 1만8118주를 순매수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매수를 이어온  외국인은 5066주를 팔았다.
컴투스는 이날 신작 스토리 모바일게임 '하트시그널' 티저 영상을 '스토리픽'을 통해 공개했다.
 
이 작품은 채널A가 제작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IP에 뿌리를 두고 있다. 원작 프로그램은 달콤한 연애 스토리와 더불어 등장인물 간의 심리를 추리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과정에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모바일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의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한 노바코어가 개발한 작품으로 지난해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으며 신시장 개척에 나선 바 있다.
평균등락률 +6.45%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가총액은 크게 늘지 않았다. 43조9321억원으로 어제보다 4514억원이 증가했다.  우량주들의 상승폭 전일만큼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컴투스가 +5.90%로 초강세를 보인 가운데 NHN이 +4.45%(2700원) 상승했다. 거래량은 8ㅁ만4036주로 3월 들어 최저를 나타냈다. 개인이 3912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92주와 770주를 사들였다. 2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펄어비스는 1.39%(2300원) 오른 16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기관이 1만6667주를 던지며, 7거래일 연속 매도를 지속했다. 개인은 1만6021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3만2597주를 매집했다. 10거래일 연속 매수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선방한 넷마블은 +0.85%(800원) 올랐다. 종가는 9만5200원이다. 거래량이 64만5750주로 3월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 투자자가 4만4181주를, 기관이 1만2369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만6473주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9거래일째로 늘렸다. 
넷마블은 이날 '2020 브랜드스타'에서 게임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7년째다.
전일 유례없는 급등(+13.46%)을 보였던 엔씨소프트는 0.31%(2000원) 올랐다. 4거래일 연속 우상향이다. 종가는 65만1000원이다.
최근 9거래일 연속 사자(BUY)를 지속했던 기관이 2만1396주의 매물을 내놓으며 팔자로 선회했다. 개인은 1만8111주를, 외국인은 3210주를 담았다.
카카오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만1389주와 16만241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25만3110주를 순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943만9213주다. 369만7140주가 늘었다.
전일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게임주는 액토즈소프트, 액션스퀘어, 넷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와이제이엠게임즈 등이다. 50% 넘게 감소한 종목은 없었다.
액션스퀘어 물랴은 60만9022주로 어제 대비 100% 넘게 증가했다. 주가는 13.29%(109원) 뛰며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929원이다. 외국인이 1만3258주를 팔았고 개인이 이를 매집했다.
총 거래대금은 전일(3월 25일)보다 3442억이 많은 4855억3700만원이다.
투톱 카카오(1998억2600만원)과 엔씨소프트(1188억9700만원)이 전체 절반을 넘었다. 거래량이 급증한 넷마블은 610억2700만원을 나타냈다.  펄어비스는 217억61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바른손이앤에이(117억8700만원), 컴투스(108억1700만원), 웹젠(122억5800만원) 등이 100억원 이상을 나타냈다.
전일 폭등한 웹젠은 이날 0.39%(50원) 올랐다. 종가는 1만3000원으로 3월 13일 내준 1만3000원 선을 회복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3월 들어 가장 많은 8만8654주를 팔았다. 기관은 2927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9만764주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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