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2020(12위)·MLB9이닝스20(35위) …기대신작 '블레스 모바일'(23위) 흥행질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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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구글 플레이의 격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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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포커, 피파온라인4M, 컴투스프로야구2020 등 최고 인기의 넘버1 웹보드게임과 스포츠게임의 월초 효과 그리고 기대신작 '블레스 모바일'이 중심에 있다.

우선 4월 2일(목)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한국 최고의 스포츠 모바일 게임 '피파온라인4M'이 10위로 톱10에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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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3월 26일 원작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에 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겨울 이적 시장 결과를 반영해 '라이브 클래스' 선수들의 변경된 소속팀과 능력치, 급여를 최신 버전으로 바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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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이 외에도 ‘2 vs 2 공식 경기’에 ‘챔피언스’와 ‘슈퍼 챔피언스’ 등급을 추가하고, 게임 내에서 음성으로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보이스챗’ 기능을 추가했다. ‘보이스챗’은 ‘2 vs 2 공식경기’와 다인전 등 일부 콘텐츠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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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클래스 ‘TKL(Team K LEAGUE)’과 ‘LH(Loyal Heroes)’ 2종도 출시했다.

컴투스의 간판이자 국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야구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은 12위에 올랐다. 2020년 들어 가장 높은 순위다.  역시 지난 3월 26일 2020시즌을 겨냥한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시스템 수정 보완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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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또 다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9이닝스20'가 35위로 수직 상승했다. 40위 밖에서 모처럼 톱40에 진입하며 컴투스의 영토 확장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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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및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실제 MLB 선수들의 정보와 이미지는 물론 구단별 로고 및 유니폼을 완벽하게 재현한 최고의 리얼리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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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지난 3월 30일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규 유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한 ‘가이드 미션’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 기존 구단덱 구성 시 몬스터 등급 선수를 최대 10명까지만 등록 제한을 전면 해제했다.

 

월초 효과의 간판 주자가 웹보드게임도 반등을 시작했다. '피망 포커'가 우선 앞서갔다. 전일 23위서  11위로 하루 만에 11계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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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주력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는 30위에서 2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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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미를 장식한 기대신작 '블레스 모바일'은 첫 주말이 되기 전에 톱40에 진입했다. 23위에 이름을 올리며 최상위권 진입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출시 3일 만의 성과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금요일부터 주말 또 한 번의 질주를 예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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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모바일'은 조이시티의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한 정통 MMORPG다. 동명의 PC 온라인게임에 기반한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사전예약자 200만명과 공식 카페 가입자 8만명을 돌파하며 4월 대반란의 주인공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