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오스 레드, 불굴의 모바일게임이다. 2019년 8월 출시, 구글 매출 넘버2까지 올랐고 7개월 넘은 현재도 톱20 안팎으로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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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온라인게임에 기반한 IP게임이지만 대작이 판치고 메이저 게임사들의 신작에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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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넷마블의 몰아치기와 하반기 넥슨,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빅3(달빛조각사, V4, 리니지2M)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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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기대 이상이다. 열혈 엄지족과 이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블루포션게임즈의 빠른 업데이트와 고객 지원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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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레드로 단숨에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의 블루칩으로 부각한 블루포션게임즈, 반등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새로운 콘텐츠와 신규 서버 추가를 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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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목)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오는 4월 9일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신규 서버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 추가는 지난 10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에 앞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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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신대륙’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는 신규 월드 ‘바란’의 캐릭터명을 미리 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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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오는 4월 7일까지로 인증된 휴대폰 번호 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월드 오픈 이후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어도 추가 생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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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월 9일 예정된 에피소드 2 ‘신대륙’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대륙 ‘폴리체’와 신규 클래스 ‘로그’가 공개된다. 또 원스토어 출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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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