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간판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역대급 역주행이 톱10 재입성에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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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화) '서머너즈워'가 구글 플레이 매출 9위에 올랐다. 전일 10위에서 다시 한 계단 상승하며 미친 역주행을 지속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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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괴력은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발휘됐다. 북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 등에서 전 세계 주요 국가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톱10과 10위대로 재입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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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는 지난 2016년 4월 컴투스가 자체 개발해 원빌드로 글로벌 출시, 전 세계 엄지족을 홀렸다. 깜짝 흥행이 아니다. '서너머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등을 앞세운 e스포츠와 꾸준한 업데이트 등으로 6년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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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없을 한국 모바일게임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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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39위로 톱40에 재진입했다. 지난 4월 14일 초대형 트리플 업데이트 Part. 1 ‘길드워즈’ 오픈 일주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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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는 리니지 대부인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해 개발한 작품으로 지난 2019년 10월 10일 퍼블리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에 나섰다. 2019년 하반기 빅3(V4, 리니지2M)의 포문을 연 작품으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2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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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초대형 업데이트는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