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효과!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39위로 40위 재입성

월초 효과가 가시면서 대두된 업데이트 효과로 인한 인기 모바일 게임의 역주행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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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에픽세븐',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에 이어 '브라운더스트'와 '별이되어라!'가 톱40에 재입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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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수) 네오위즈의 간판 모바일 RPG '브라운 더스트'가 구글 플레이 매출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18일까지만 해도 100위 밖에서 맴돌았지만 4월 18일 60위대로 올라섰고 이후 상승을 지속, 톱40에 재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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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더스트'는 캠프스가 개발한 전략 RPG로 지난 2017년 4월 23일 출시했다. 퍼블리셔 네오위즈는 지난 4월 20일(월) 론칭 3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전설의 용병 도미너스 옥토 조력자 4종을 추가했고   UI개편, 사운드 개선 등에 나섰다.  관련 이벤트도 시작했다. '별이되어라!'는 4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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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플린트가 개발한 모바일 RPG다. 서머너즈워, 세븐나이츠 등과 함께 2014년生 상반기 출격해 한시대를 풍미했던 올드보이다. 업데이트를 전후해 폭발적인 상승을 기록하며 한때 한국 모바일게임 '역주행의 대명사'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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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게임빌은 지난 4월 17일(금) '체인지 1.0'을 주제로 한 변신을 꾀했다. 미궁탐험대, 퍼스트임팩트 영웅 추가 등을 비롯해 핸드오프 모드, 자동 재도전 등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103명의 영웅을 모두 지급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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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피어가 자체 개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좀비고등학교'도 미친 역주행을 펼쳤다. 34위에 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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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역시 2014년 4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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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별이되어라!, 좀비고등학교 등 2014년生들이 괴력을 발휘하며 2020년 4월 또 한번 올드보이의 반란을 일으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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