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진입으로  웬만한  MMORPG 등 블록버스터(대작)를 넘어선 데 이어 2019년 빅3 중 하나이며 넥슨의 효자 'V4'(브이포) 마저 추월했다.

5월 20일(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구글 플레이 매출 7위에 올랐다. 전일 8위서 한 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 달빛조각사, 리니지2M 등과 더불어 빅3로 꼽혔던 'V4'(8위)보다 앞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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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에 동시 론칭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레이싱(질주)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톱10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가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토종 캐주얼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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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바일게임 진출 이후 넥슨이 배출한 첫 캐주얼 흥행작이며  '모두의마블' 이후 맥이 끊긴 국민 게임을 계보를 잇는 착한 모바일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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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는 5월 31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홍보모델과 인기 BJ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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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다음날 출격한 토종  MMORPG도 상승세를 이었다. 파우게임즈가 개발한 '킹덤:전쟁의 불씨'가 11위로 톱10 진입의 불씨를 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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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지난 5월 13일 출격해 이틀 만에 구글 매출 10위대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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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간판 웹보드게임 '피망포커:카지노 로얄(21위)'와 '한게임포커(29위)' 등이 20위대로 밀렸다.

4월 규제 완화와 월초 효과 등으로 10위 안팎에 자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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