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과 6월 토종 게임사들의 신작을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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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킹덤: 전쟁의 불씨, 뮤 아크엔젤, 피파모바일 등이다. 이중 3종이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입성하며 판을 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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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에서 선전을 펼쳤던 외산게임들은 주춤했다. 6월 신작 예열이 봇물을 이루면서 여름 토종 IP(지식재산권) 모바일게임과 경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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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대전을 앞두고 출시된 외산게임 '그랑삼국' 가볍게 톱40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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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금) '그랑삼국'은 구글 플레이 매출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주게임즈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PRG로 6월 16일(화) 출시됐다. 첫 주말 이후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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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족은 삼국지에 기반한 유명 삼국지 무장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위, 촉, 오, 군웅의 구분 없이 원하는 장수를 자유롭게 선택해 전장에 참전할 수 있다. 강력한 타격감과 ‘협공기술’ 등이 주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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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과 김동현을 홍보 모델로 발탁해 사전 마케팅을 전개했다. 또 출시 이전 이마트24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편 넷마블의 야심작 '스톤에이지 월드'는 구글 플레이 인기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월 17일(수) 사전 다운로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차트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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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 모바일 등 넥슨 신작의 한 달 넘게 이어온 독식에 제동을 거며 새로운 강자로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