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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급랭, 넥슨지티·컴투스 '선방'[게임주 동향-6월 29일]평균등락률 -2.67%…대형주 약세, 전체 시총 1조원 넘게 증발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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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18: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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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잼 인수, 컴투스 3.33%↑…던파모바일 中 서비스, 넥슨 관련주(넥슨지티·넷게임즈)↑
변동성 장세가 이어졌다. 전거래 급등했던  국내 증시가 하락했다. 
 
코스피는 1% 넘게, 코스닥은 2% 이상 하락했다. 게임주도 휘청했다. 상승 종목은 5개에 그쳤고 16개 종목의 하락폭은 4%를 넘었다.
6월 29일(월), 코스피는 41.17포인트(1.93%) 내린 2093.48로, 코스닥은 15.89포인트(2.12%) 내린 734.69로 마감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2.67%다. 6월 들어 지난 15일 -6.17%에 이어 두 번째 큰 하락이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 시가 총액이 모두 지난주 금요일보다 줄었다.
상승 종목은 5개에 그쳤다.
넥슨지티가 +4.52%로 가장 높게 올랐다. 컴투스는 +3.33%, 게임빌은 +2.53%로 뒤를 이었다. 조이시티와 넷게임즈는 각각 +1.52%와 +1.50%를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26개로 급증했다. 낙폭도 컸다.
전거래일(6월 26일) 폭등했던 위메이드가 -8.85%로 최대 낙폭을 보였다. 액토즈소프트는 -8.84%, 썸에이지는 -7.44%의 약세로 마감했다.
이외 바른손이앤에이(-4.05%), 드래곤플라이(-4.10%), 와이제이엠게임즈(-4.35%), 엔터메이트(-4.46%), 조이맥스(-4.88%), 선데이토즈(-4.90%), 액션스퀘어(-5.19%), 한빛소프트(-5.71%), 플레이위드(-6.12%), 엠게임(-6.50%) 등이 -4%~-6%대의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넥슨의 자회사 넥슨지티(+4.52%)와 넷게임즈(+1.50%)가 상승했다.
홀로 급등한 넥슨지티(+4.52, 500원) 종가는 1만1550원으로 2020년 들어 가장 높았다. 거래량은 661만4698주로 전거래일 대비 240%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이 1만120주를, 개인이 771주를 팔았다. 기관은 9712주를 순매수했다.
넷게임즈 종가는 8130원이다. 외국인이 1만7276주를, 기관이 550주를 팔았다. 개인은 2만365주를 순매수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6월 27일(토) 오전 넥슨은 자산의 간판 IP(지식재산권)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서비스가 8월 12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현지 퍼블리셔는 최대 게임사 텐센트게임즈다.
컴투스 상승은 6월 26일(금) +2.24%에 이어 2거래일째다. 종가는 10만8500원으로 6월 들어 가장 높았다. 거래량은 16만2391주다. 2020년 들어 지난 3월 24일(약 18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개인 투자자가 2만312주의 매물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5855주와 3825주를 사들였다.
컴투스는 이날 동양 온라인 지분과 경영권 인수를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온라인은 국내 넘버1 바둑 서비스 '타이잼'을 보유하고 있다. 컴투스는 향후 타이잼을 게임을 접목한 차세대 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대형주는 컴투스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더블유게임즈가 -1.30%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7만5700원이다. 외국인이 6461주를 팔았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2659주와 7767주를 순매수했다.
엔씨소프트는 2.09%(1만9000원) 내렸다. 3거래일 하락이다. 종가는 89만원으로 6월 23일 뚫은 90만원 선이 붕괴됐다. 거래량은 8만499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84주와 5710주를 팔았다. 3거래일째 동반매도다. 개인은 1만696주를 담으며 4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넷마블은 2.36%(2300원) 하락했다. 종가는 9만5200원이며 거래량은 26만9338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8934주와 3만583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4거래일째 동반매도다. 개인은 5만2728주를 매집했다.
카카오는 2.55%(7000원) 내린 26만7500원을 장을 마쳤다. 기관이 7만3700주의 매물 폭탄을 전졌다. 외국인은 6만992주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6635주와 6073주를 사들였다.
NHN은  3.36%(2800원) 빠졌다. 4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종가는 8만500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92주와 2만8241주를 순매도, 4거래일째 동반매도를 나타냈다. 개인은 3만7856주를 사들였다.
펄어비스는 3.54%(7500원) 내린 20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기관이 1만5008주를 던지며 4거래일째 매도를 주도했다. 개인은 7789주를, 외국인은 6985주를 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678만2188주다. 지난주 금요일 보다 43만9058주가 감소했다.
조이시티, 미투온, 드래곤플라이, 엔터메이트, 플레이위드, 액토즈소프트, 위메이드 물량이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이날 가장 크게 상승한 게임주 넥슨지티, 컴투스, 게임빌 등을 비롯해 넷게임즈, 네오위즈, 바른손이앤에이, 와이제이엠게임즈,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등이 50% 이상 증가했다.
총 거래대금은 전거래일보다 619억700만원이 준 5299억3200만원이다.
전체 가치는 63조1007억원이다. 1조4841억원이 감소했다. 3거래일째 유지됐던 64조원 선이 무너졌다. 투톱을 비롯한 대형주의 약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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