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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미친 상승…무더기 신고가+71조원 돌파![게임주 동향-7월6일]컴투스·넷마블·엔씨 '급등', 전체 시총 71조760억 원 '역대 최고'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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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6  18: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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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씨 역대 최고가 경신+넷마블·엠게임·넥슨지티·조이시티·네오위즈 52주 최고가 경신

게임주가 또 한 번 새 시대를 열었다. 처음으로 전체 시가 총액이 71조 원을 넘어선 것. 컴투스, 넷마블,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등의 급등이 힘을 보탰다.

이슈는 많지않았지만 52주 최고가와 신고가도 속출했다.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이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컴투스, 넷마블, 엠게임, 넥슨지티, 네오위즈, 조이시티 등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7월 첫 월요일(6일) 국내 증시가 약진했다. 코스피가 전거래일 대비 35.52포인트(1.65%) 뛴 2187.93으로, 코스닥이 7.72포인트(1.03%) 오른 759.90으로 마감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3.53%다.7월 2일부터 3거래일째 강세다.

거래량과 대금은 폭증했다. 전체 시가 총액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71조3760억 원으로 전거래일 보다 무려 3조255억 원이 증가했다. 

대형주의 급등과 동반 상승 때문이다. 

컴투스는 +10.12%(1만2500원)로 올 들어 두 번째로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13만6000원이다. 장중에는 13만61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24만9413주다. 

개인 투자자가 5만10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만1821주와 8491주를 사들였다. 

넷마블은 +9.39%(1만원)로 2020년 들어 단일 거래일 중 최고 오름폭을 보였다. 종가는 11만6500원이다. 장중에는 11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01만5712주다. 올 들어 최대치다. 개인이 2만6595주를, 외국인이 2666주를 팔았다. 기관은 2만9449주를 담았다.  

넷마블은 오늘 7월 8일(수) 신작 모바일게임 '마구마구2020'을 출시한다. 국내 최고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의 모바일 버전이다. 

엔씨소프트는 5.40%(5만1000원) 오른 99만5000원을 마감했다. 역대 최고 종가다. 장중에는 99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거래량은 13만7683주로 전거래일 대비 70%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1만5044주를 팔았다. 기관은 1만1706주를, 외국인은 3290주를 순매수했다. 

카카오도 장중 30만7500원으로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종가는 2.21%(6500원) 오른 3만500원이다. 설립 이래 첫 30만 원 돌파다. 거래량은 134만419주로 3거래일째 100만주 이상이다. 

외국인이 8만9421주를 던지며 팔자로 급선회했다. 개인은 7만9848주를 사들였고 기관은 2288주를 매수했다. 

3거래일째 약세를 이어온 더블유게임즈가 +7.48%(5400원)로 화끈하게 반등했다. 이외 대형주 NHN(+1.58%), 펄어비스(+1.27%) 등이 우상향했다.  

웹젠도 4거래일째 강세를 보이며 2년 4개월 만에 기업 가치 1조 원 선을 회복했다. 전거래일 대비 0.71%(200원) 상승한 2만84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기준으로 한 시가 총액은 1조28억 원이다. 

거래량은 125만6858주다. 기관이 3269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61주와 142주를 순매수했다. 

엠게임, 넥슨지티, 조이시티, 네오위즈 등 중견 게임사 4인방도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엠게임 종가는 전거래일대비 9.07%(440원) 오른 5290원이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거래량은 1946만4133주로 2020년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22만669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은 1709주를 팔았고 개인이 22만5373주를 매집했다. 

넥슨지티는 장중 1만3500원까지 올랐다. 최근 일 년 새 가장 높은 가격이다. 종가는 5.14%(650원) 오른 1만3300원이다. 6월 29일부터 6거래일 연속 우상향이다.

거래량은 284만1321주다. 개인이 4만7241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9694주와 632주를 샀다. 3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조이시티는 3.03%(550원) 오른 1만8700원으로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거래량은 17만8380주다. 외국인이 2만1129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기관은 1만4457주를 담으며 3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개인은 6887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상승 종목은 25개다.

넵튠(+19.81%)과 액토즈소프트(+11.11%), 컴투스(+10.12%) 등이 10%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넷마블과 엠게임은 +9%대를 나타냈다. 

플레이위드(+7.95%), 게임빌(+7.89%), 더블유게임즈(+7.48%), 룽투코리아(+5.50%), 엔씨소프트, 넥슨지티, 미투온, 데브시스터즈 등은 4%~7%대의 강세로 마감했다. 

하락 종목은11개다. 내림폭은 크지 않았다. 최대 낙폭이 네스엠의 -3.84%다. 이외 조이맥스(-3.04%), 베스파(-3.50%) 등이 -3%를 기록했다. 

넵튠 상승폭은 올 들어 최고치다. 종가는 7440원이다. 거래량은 200만3048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6월 이후 가장 많았다. 개인이 3만4522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만6766주를 매수했다. 

액토즈소프트 상승(+11.11%, 1110원)은 7월 2일부터 3거래일째다. 종가는 1만1100원으로 지난 3월 6일 내준 1만 원선을 회복했다. 

전체 거래량은 4175만3213주다. 7월 3일(금) 보다 2282만9916주가 늘었다. 

16개 게임주 물량이 전거래일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넵튠, 컴투스, 넷마블, 엠게임, 플레이위드, 게임빌, 더블유게임즈, 드래곤플라이, 엔씨소프트, 넥슨지티, 미투온, 데브시스터즈, 와이제이엠게임즈, 네오위즈 등이다. 

50% 넘게 감소한 종목은 썸에이지다. 썸에이지 종가는 -0.25%(2원)로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총 거래대금은 7월 3일(금) 보다 3488억3200만 원이 증가한 1조159511주다. 카카오(4047억1900만원), 넷마블(2316억5500만원), 엔씨소프트(1352억4000만원) 등 빅3가 1000억 원 이상을 나타냈다.

엠게임도 1076억3200만원으로 거래대김이 폭증했다. 이외 넵튠, 액토즈소프트,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넥슨지티, 미투온, 네오위즈, 펄어비스, 웹젠 등의 대금이 100억 원에서 300억 원 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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