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기대작들이 쏟아졌다. 사전예약자 100만 명 돌파한 기대작들이 쏟아졌다. 이들 대다수는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입성하며 지각변동을 야기했다. 

그라나로크 오리진, 가디언 테일즈는 여전히 톱5 안팎에 위치하며 돌풍을 지속하고 있다. 신작들의 맹위에도 불구하고 역주행을 펼치고 있는 작품도 있다.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요스타의 '명일방주'를 꼽을 수 있다. 8월 들어서면서 10위대로 비상한 것. 

이유없는 없는 역주행은 없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이 뒷받침된 것.

19위에 오른 '명일방주'도 마찬가지다.

이 작품은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한 요스타가 서비스에 나선 디펜스 전략 RPG다. 2020년 가장 먼저 출격한 전략게임이다.

정식 서비스 초기 구글 플레이 매출 6위까지 오르며 올해 신작 중 가장 먼저 톱10에 입성했다. 이후 밀려든 기대작들로 인해 톱10 밖으로 밀렸다가 신규 콘텐츠 추가 등으로 7월초 10위대 초반까지 상승했다. 그리고 하순 66위까지 밀렸다. 

8월 들어서기가 무섭게 폭등했다. 8월 1일(토) 18위로 하루 만에 40계단 이상 뛰며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이벤트가 주효했다. 

요스타는 지난 7월 29일(수) 한국 론칭 6개월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에 나섰다. '하프 애니버서리' part2'다.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한정 스테이드(에인션트 포즈)에서 수집이 가능한 양자폭죽을 활용해  5성 오퍼레이터 ‘스노우상트’와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출석체크를 통해서는 아일랜드 상여금, 오퍼레이터 제시카의 신상 컬렉션 ‘군자란’ 등 다양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헤드헌팅 10회 허가증 ▲헤드헌팅 허가증 (10회 제공) ▲긴급 이성 회복제 ▲바이폴라 나노플레이크 칩 등 고급 재화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기간 엄지족은 신규 헤드헌팅(지생오금)을 통해서 6성 니엔, 6성 아, 5성 홈 등 새로운 오퍼레이터를 채용할 수 있다. 

한편 7월 복병 '가디언테일즈'가 5위를 나타냈다. 뮤 아크엔젤은 물론 라그나로크 오리진까지 추월한 것. 

'가디언테일즈'는 9월 코스닥 상장을 앞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7월 28일(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에 동시 론칭한 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