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주차 넥슨 주요게임 아이템거래순위

넥슨이 서비스중인 간판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이 아이템 거래 시장에서 맥을 추지 못했다.

9월 다섯째주(9월29~10월5일) 아이엠아이에서 운영하는 아이템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 차트에 따르면 마비노기영웅전, 피파온라인3, 서든어택, 어둠의 전설 등 넥슨 간판 온라인게임 순위가 일제히 하락했다.

9월 4주차 순위에서 '아이온'을 제쳤던 '마비노기영웅전'은 한주만에 한계단 하락하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게임과 1인칭슈팅게임(FPS)의 지존 '피파온라인3'(12위)과 '서든어택(18위)'도  각각 1계단과 2계단 하락했다.

중위권을 유지해온 넥슨의 1세대 온라인MMORPG '어둠의전설'(32위)과 '아스가르드'(37위) 역시 각각 5계단과 13계단 떨어졌다.

간판 모바일게임도 아이템거래 시장에서 약세를 보였다. 넥슨 모바일게임 중 최고의 매출고를 올리고 있는 '영웅의군단'(58위)은 이전 보다 7계단 내려앉았다. 특히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별이되어라, 서머너즈워 등 인기 모바일RPG가 같은 기간 아이템거래 순위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삼국지를 품다'는 64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전 보다 5계단 낮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