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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G 후광 감소!, 게임株 그래도 올랐다[게임주 동향-9월 2일]평균등락률 +1.70% …룽투코리아·게임빌 급등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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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2  19: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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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한 컴투스·넷마블 포함 빅8↑, 전체 시총 2조5000억 넘게 증가 

코스피와 코스닥이 오전 한때 약세를 나타냈지만 이를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게임주는 언택트 시대 수혜와 카카오게임즈 후광 등으로 급등했다. 

신고가 행진이 멈췄지만 전체 시가 총액은 83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의 빅8이 모두 상승했다. 

9월 2일 코스피는 14.82포인트(0.63%) 오른 2364.37로, 코스닥은 13.37포인트(1.57%) 상승한 866.74로 마감했다.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사자(buy)에 앞장섰고,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1.70%다. 8월 27일부터 5거래일째 우상향이다. 
하반기 코스닥 최대어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 일반인 투자자 공모주 청약이 마무리됐다. 3개 증권사의 평균 경쟁률은 1527.85대 1이다. 증거금은 58조5000억 원에 달했다. 역대 최고다. 

카카오게임즈 관련주는 엇갈렸다. 

그동안 고공비행을 펼친 액토즈소프트가 -6.42%로 급락했고 넵튠은 -2.33%로 2거래일째 하락했다. 카카오(+2.62%)와 넷마블(+6.46%)은 상승 전환했다. 

카카오 종가는 41만2000원으로 역대 가장 높았다. 거래량은 90만7951주로 전일 대비 15%가량 줄었다. 개인이 10만185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만1571주와 1만4162주를 순매수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동반매도에서 사자(buy)로의 급선회다.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다.  

넷마블은 +6.46%(1만500원) 오르며 17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17만 원대 종가는 지난 2018년 2월 1일(17만3500원)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거래량은 109만8951주로 전일 대비 약 30% 감소했다. 개인 투자자가 2만7525주를, 기관이 7315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3만9547주를 매수했다. 

넷마블은 카카오게임즈 이외에도 최근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 수혜주다. 빅히티엔터테인먼트의 주주인 것. 

또한 8월에는 '방탄소년단'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9월 1일에는 자회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며 출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날 하락으로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2만400원이며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 이상 줄어든 148만3784주다. 외국인이 25만529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도 9278주를 팔았다. 개인은 27만572주를 순매수했다. 

넵튠도 -2.33%로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1만2600원이며 거래량은 34만7178주다. 전일 대비 약 50%가량 감소했다. 기관이 1802주를 던지며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2685주를, 외국인은 14주를 샀다. 

이날 상승 종목은 24개다. 전일 15개에서 9개가 늘었다. 하락 종목은 8개로 감소했다. 

가장 크게 오른 게임주는 룽투코리아로 전일대비 11.97%(640원) 뛰었다. 종가는 6070원으로 올 들어 지난 2월 24일(6450원) 이후 가장 높았다. 거래량은 251만3508주로 이날 게임주 가운데 전일 대비 가장 큰 증가를 나타냈다. 251만3506주로 1736% 넘게 증가한 것. 외국인이 8만8838주를 매도했고 개인이 8만3359주를 매집했다. 기관은 5392주를 사들였다. 

컴투스는 +10.77%(1만2300원)으로 2020년 들어 지난 4월 2일(+11.0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종가는 12만6500원으로 8월 11일 내준 12만 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전일 5만600주에서 32만4683주로 470% 이상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가 5만269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4320주와 2만1459주를 사들였다. 동반 매수는 8월 25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컴투스의 모회사인 게임빌은 +9.52%로 급등했다. 상승 랠리도 4거래일째로 늘었다. 종가는 3만7400원이며 거래량은 17만7774주로 전일 대비 400%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7만1699주를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2400주와 4만10주를 사들였다. 

넷마블(+6.46%)을 비롯한 와이제이엠게임즈(+5.78%), 더블유즈게임즈(+3.98%), 플레이위드(+3.23%), 조이시티(+3.12%) 등이 3%~6%대의 강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와 카카오는 각각 +2.66%와 +2.62%로 마감했고 나머지는 14개는 1% 내외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조이시티는 +3.12%(600원)으로 상승랠리를 9거래일째로 늘렸다.  올 들어 최장기간 상승이다. 종가는 1만9850원이며 거래량은 14만4768주다. 기관이 2만4442주를, 개인이 8250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3만2699주를 매집, 3거래일째 사자(BUY)를 이었다.

조이시티는 오는 9월 3일(목) 5종으로 구성된 신작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다. 크로스파이어:워존, 테라:엔드리스워 등 IP 전략 게임과 자회사 개발 2종(프로젝트M, 프로젝트NEO, 킹오브파이터즈:스트리트워) 소개 및 서비스 계획 등을 공개한다. 

액토즈소프트는 -6.42%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외 엔터메이트(-2.70%) 넵튠(-2.33%) 넥슨지티(-2.04%) 등이 -2%대의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전체 거래량은 1863만1143주로 어제보다6 5만6974주가 감소했다. 웹젠, 선데이토즈, 액션스퀘어, 네스엠, 위메이드, 넥슨지티, 넵튠, 액토즈소프트 물량의 감소폭이 전일 대비 50%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룽투코리아, 컴투스, 게임빌, 엔터메이트 거래량은 50% 이상 증가했다. 

총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3108억5700만 원이 적은 8564억6600만원이다.  

게임주 총 가치는 83조1130억 원이다. 어제보다 무려 2조5986억 원이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빅8이 모조리 올랐다. 
컴투스가 +10.77%, 넷마블이 +6.46%로 급등한 가운데 더블유게임즈가 +3.98%의 오름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2.66%), 카카오(+2.62%)는 2%대의 상승을 나타냈고 NHN(+1.64%), 웹젠(+1.21%), 펄어비스(0.72%) 등은 1% 내외의 강보합을 보였다. 

엔씨소프트 종가는 85만 원으로 8월 18일 내준 85만 원 선을 되찾았다. 거래량은 10만7694주다. 개인이 3만4027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전일 팔자(SELL)에 앞장섰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3053주와 1만690주를 매수했다. 

NHN은 1.64%(1200원) 오르며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7만4200원이다. 거래량은 어제보다 약 1만주가 증가한 9만7438주다. 기관의 매도 행진은 여전했다. 2만7088주를 팔아치우며 8월 7일부터 시작한 팔자(SELL)를 17거래일째 지속한 것. 외국인은 1만4914주를, 개인은 1만596주를 담았다. 

'R2M' 흥행 확인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우려를 떨친 웹젠은 +1.21%(450원)로 3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3만7700원이다. 거래량은 68만8371주로 전일 대비 70% 이상 감소했다. 개인 투자자가 8만1120주를 매도하며 3거래일째 팔자(SELL)를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만5604주와 3만6049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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