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퍼블리싱한 모바일 1인칭슈팅게임 '서든어택M'이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9월 클로즈베타 테스트 총잡이 선발대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습적으로 펼쳐졌다. 10월 6일 '서든어택M: 듀얼리그 for kakao'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공지됐다.

지난 9월 비공개점검(CBT)와 달라진 점은 티어 시스템, 초기 내구도 수리 기능, 인게임 부스터 UI, 기본 무기 선택/변경 기능 등이 개선됐다.

이 외에도 튜토리얼 강화, 무기 밸런싱 조정, 개인 정보에 연승 기록, 실력이 비슷한 유저끼리 대결을 할 수 있는 매칭 메이킹 기능이 수정 보완됐다.

더불어 이번 게릴라 테스트에서는 '다량의 현금 아이템'이 추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exonsamd/3825)에 따르면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불안정했던 서버 환경 개선해 안정적인 환경 점검'과 '한번 더 개선 작업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공지에 따르면 "비록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보다 최고의 환경에서 대전을 즐기며 FPS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한 번 더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자 합니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가 '또 한번의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한 것으로 공식 론칭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서든어택M'은 한국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1인칭슈팅게임(FPS) '서든어택' IP를 활용해 제작된 모바일게임이다. 온라인게임 '서든어택'과의 연동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개발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