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IP(지식재산권) '리니지'다. 온라인게임은 물론 모바일게임 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리니지만큼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게임 '미르의전설2'다.

모바일게임에서도 열기는 여전하다. 중국에서 '미르의전설2'에 기반한 모바일게임들은 넘쳤고 대다수 게임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달랐다. 미르의전설2 어게인, 미르의전설2 사북전쟁, 미르의전설2 리부트,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 등 미르2 기반 모바일게임이 쉬지 않고 출시됐지만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입성한 작품은 없었다.

개발사가 모두 중국이며 서비스 역시 넷블루게임즈, 게임펍 등 원작 개발사와는 거리가 멀었다.

'미르의전설2'를 만들어 낸 위메이드, 미르의전설2 신화 재현에 직접 나선 것이다.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미르4'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에 돌입한 것.

이는 지난 2019년 8월 선보인 미르 기반 신작 게임 3종(미르3, 미르M, 미르W)을 담은 트릴로지 사이트를 공개한 바 있다.

9월 11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퍼블리싱하고 ㈜위메이드넥스트(대표 박정수)에서 개발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4'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미르4'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하여 압도적인 스케일의 K-FANTASY 세계를 구현했다.

특히 사냥, 채집, 채광, 운기 조식 등 성장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4대 분기 플레이는 물론, 전작에서 500년이 흐른 뒤 새로운 인물들이 수놓는 장대한 서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성장과 전투 중심의 기존 모바일 MMORPG 그 이상의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진일보한 정치, 경제, 그리고 사회 시스템을 제공하여 유저로 하여금 뜻이 맞는 동료들과 새로운 세상을 제약 없이 만들어가는 높은 수준의 자유도를 선사할 계획이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K-FANTASY로의 안내자로 변신한 배우 ‘서예지’가 등장하는 프로모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동양의 아름다운 선을 강조한 오리엔탈 무브먼트를 시작으로, K-FANTASY의 정수를 담은 영상이 매주 공개된다.

'미르4'의 사전예약은 브랜드 사이트를 비롯해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 사전주문은 추후 개시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한정판 ‘비천왕국의 신비로운 반지’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4대 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추가로 완료 시 빠른 성장을 돕는 ‘비천왕국의 봉인상자’ 등 특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 사이트에서 ‘갤럭시Z폴드2’,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다양한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지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전 세계 5억 명을 열광시킨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는 하반기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