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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폭등·위메이드 급등! 게임株, 또 상승[게임주 동향-9월 11일]평균등락률 +0.38%…투톱 엔씨·넷마블 우하향 불구 전체 시총 7000억 넘게 증가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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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1  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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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또 한 번 흔들리며 국내 증시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낙폭을 만회 코스닥은 상승했다. 코스피는 낙폭을 줄이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쏟아냈지만 개인 투자자가 매수에 나서며 우상향에 힘을 보탰다.

게임주는 카카오게임즈의 또 상한가로 플러스 장세를 지속했다.

9월 11일 금요일, 코스피는 0.21포인트(0.01%) 오른 2396.69로, 코스닥은 4.14포인트(0.47%) 상승한 888.44를 나타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38%로 전일 화끈 반등에 이어 플로스 장세를 2거래일째로 늘렸다.

카카오게임즈가 또 가격제한폭(+29.97%)까지 상승했다. 종가는 8만1100원이며 거래량은 479만8424주로 전일대비 약 850%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만7976주와 78만6928주 팔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207만7425주를 사들였다.

위메이드는 +7.80%(2750원)로 하반기 들어 가장 크게 올랐다. 종가는 3만800원이며 거래량은 46만6634주다. 하반기 들어 최고치다. 개인 투자자가 5만358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9857주와 1만7157주를 사들였다. 동반매수는 지난 8월 31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

위메이드는 오전 자체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4' 사전예약에 나섰다. 미르의전설2에 기반한 작품으로 원작의 200년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웹젠은 +2.57%(950원) 상승한 3만7950원으로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거래량은 139만5201주로 전대비 240%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7만2748주를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만7153주와 2만1590주를 매수했다.

이외 베스파(+2.54%)와 네오위즈(+2.09%)가 2%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네오위즈 종가는 2만9250원이며 거래량은 27만1877주다. 개인 투자자가 2만8724주를, 기관이 7030주를 매도했다. 외국인은 3만2647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네오위즈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8종을 미국에서 시애틀에서 펼쳐지는 게임쇼 '팍스 온라인'(9월 13일~21일)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대작 블레스 언리쉬드의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테스터 모집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 넷게임즈, 네스엠, 엠게임, NHN, 넥슨지티, 게임빌, 데브시스터즈, 미투온 등 8개의 종목은 1% 내외의 상승, 마감했다.

하락 종목은 18개다.

조이시티(-3.44%), 썸에이지(-6.91%), 액토즈소프트(-7.31%) 등이 -3% 이상의 약세로 장을 마쳤다. 이외 펄어비스(-2.28%)와 한빛소프트(-2.33%)가 -2%대의 약세를 나타냈다.

액토즈소프트 급락(-7.31%, 1250원)은 전일(-7.82%)에 이어 2거래일째다. 종가는 1만5850원이다. 카카오게임즈 수혜주 부각으로 급등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거래량은 67만9143주로 어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1만8939주를 매도했고 외국인이 1만9079주를 사들였다.

썸에이지 하락은 3거래일째다. 종가는 1010원이며 거래량은 583만3268주로 전일대비 64%가량 늘었다. 개인이 33만972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24만4876주를, 기타 투자자가 9만4848주를 매집했다.

한빛소프트는 -2.33%로 전일 +5.62%의 급등에서 약세로 전환했다. 거래량은 61만4071주로 전일대비 85%가 감소했다. 개인이 2만6838주를, 기관이 5323주를 매도했다. 외국인은 3만3098주를 샀다.

오전 한빛소프트는 '삼국지난무' 사전예약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작 하루 만에 성과다. 삼국지난무는 한빛소프트와 원작 IP 보유사인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 중인 전략 모바일 RPG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989만8150주로 어제보다 390만주 넘게 줄었다.

넥슨지티, 데브시스터즈, 넵튠, 룽투코리아, 선데이토즈, 바른손이앤에이, 넷마블, 한빛소프트, 액토즈소프트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반면 50% 이상 증가한 게임주는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웹젠, 썸에이지 등이다.

총 거래대금은 7334억3900만원으로 1254만1800만원이 증가했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카카오게임즈가 3891억5200만원으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넷마블은 959억5300만원, 엔씨소프트는 815억원 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위메이드, 웹젠, 펄어비스, 액토즈소프트 등이 100억원에서 500억원 대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 총액은 전일보다 7877억원이 늘어난 53조4931억원이다. 카카오게임즈 덕이다.

넷마블(-1.45%)과 엔씨소프트(-1.87%) 등 투톱을 비롯해 더블유게임즈(-0.13%), 컴투스(-1.34%), 펄어비스(-2.28%) 등이 하락했다. 웹젠(+2.57%)과 NHN(+0.63%) 등은 우상향했다.

NHN은 이날 상승으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약보합에서 벗었다. 종가는 7만9700원이며 거래량은 8만9023주다. 2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던 개인이 2만782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1794주를 매도, 5거래일째 팔자(SELL)를 이었다. 기관은 2만2580주를 매집했다.

넷마블은 이날 하락으로 하락랠리를 5거래일째 지속했다. 종가는 어제보다 3500원 빠진 18만3500원이다. 거래량은 52만2776주로 전일대비 60% 넘게 감소했다. 기관이 2만4670주를 던졌다. 9거래일 연속 매도다. 개인은 9686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3만7209주를 사들이며 매수로 전환했다.

엔씨소프트는 -1.45%(1만2000원)로 전일 급등(+4.93%)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81만8000원이며 거래량은 9만9563주로 어제보다 7만주 넘게 줄었다. 외국인이 2만3251주의 매도 우위를, 개인이 1만7883주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음악 콘솔 게임 '퓨저'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퓨저는 미국 음악게임 전문 개발사 하모닉스가 제작 중인 신개념 인터랙티브 게임이다. 발매 예정일은 오는 11월 10일이며 PS4, 엑스박스원,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해 PC를 지원하다.

펄어비스도 2.28%(4700원)하락, 전일 오름폭(9400원, +4.78%)의 절반을 내줬다. 거래량은 8만2372주다. 기관이 1만2173주를 매도했다. 외국인은 5728주를, 개인은 6489주를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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