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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G 급락 진정! 게임株, 그래도 약세[게임주 동향-9월 16일]평균등락률 -0.36%, 2거래일째 약보합…신작 이슈 먹통! 액션스퀘어·조이시티 하락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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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6  19: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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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약세로 돌아섰다. 게임주는 낙폭을 줄였지만 전일에 이어 2거래일째 약세를 보였다.

9월 16일(수) 코스피는 7.66포인트(0.31%) 하락한 2435.92로, 코스닥은 3.18포인트(0.35%) 내린 896.28로 마감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36%로 전일 -0.44%보다 소폭 올랐지만 반등하지는 못했다.

룽투코리아와 한빛소프트가 5% 넘게 올랐지만 액션스퀘어와 네스엠이 6% 넘게 하락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 및 시가 총액은 모두 어제보다 줄었다.

하락 종목이 19개로 전일보다 2개 증가했다. 액션스퀘어가 -7.05%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네스엠은 6.78%(180원) 하락, 최근 4거래일째 이어진 오름세를 일단락했다.

넥슨지티와 엔터메이트는 각각 -3.61%와 -3.63%의 약세를 보였다. 조이시티(-2.05%), 와이제이엠게임즈( -2.56%)도 -2%대의 약세로 마감했다. 이외 13개 게임주의 낙폭은 1% 내외다.

액션스퀘어 하락은 9월 11일(-2.93%)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종가는 1845원이며 거래량은 249만9771주로 지난 7월 2일(약 278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기관이 13만719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2만8208주를 팔았고 개인이 18만9904주를 사들였다.

액션스퀘어는 이날 SKT와 콘솔 및 PC 동시 지원 슈팅 액션게임 '프로젝트 GR(가졔) 엑스박스 및 엑스박스게임 패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GR은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로크라이크 방식을 지원한다.

조이시티도 신작 이슈를 풀었다. 테라:엔드리스 워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 것. 전일 '크로스파이어:워존'에 이어 이틀 연속 신작 모바일게임 담금질이다. '테라 엔드리스워'는 크래프톤의 간판 온라인 MMORPG '테라'를 활용해 제작 중인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이다.

조이시티 주가는 2.05%(450원) 하락,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2만1500원이며 거래량은 8만8523주다. 9월 들어 최저치다. 기관이 1만770주를 순매도, 4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3048주를 던졌고 개인 투자자가 1만3818주를 매수했다.

넥슨지티는 -3.61%(650원)로 9월 들어 두번째로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1만7350원으로 9월 들어 가장 낮았다. 거래량은 39만396주로 전일대비 25%가량 감소했다. 외국인이 2만4114주를 팔았고 개인이 2만3360주를 사들였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717주와 37주를 매수했다.

넥슨지티는 7월 말부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출시 기대감으로 초강세를 보인 바 있다. 8월 10일에는 2만1450원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과몰입 방지 시스템 추가 등을 이유로 출시 하루 전일 잠정 연기됐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현지 퍼블리셔는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로 사전예약자가 6000만명에 달했다. 올 하반기 중국에서도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것.

카카오게임즈는 -1.78%(1200원)로 3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6만6300원이며 거래량은 498만6441주다. 외국인과 기곤이 각각 1만9196주와 1만8414주를 팔았다. 5거래일 연속 동반매도다. 개인은 4만1028주를 순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후, 위메이드는 카카오게임즈와 '미르4' 전략적 사업 계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르4는 위메이드가 간판 IP '미르의전설2'에 기초해 자회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사전예약 하루 만에 30만명을 끌어모이며 하반기 최고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미르4에 최적화된 맞춤형 소셜 플렛폼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성공적인 게임 출시를 위해 이용자층을 세분화해 밀도 높은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 주가는 0.39%(150원) 내린 3만8500원이다. 거래량은 11만7807주로 전일대비 약 35% 감소했다. 외국인이 1만8331주를 매도하며 3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개인은 1만1258주를, 기관은 5876주를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12개에 그쳤다.

룽투코리아가 +5.47%로 3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였다. 종가는 5980원이며 거래량은 131만5212주로 전일대비 80%이상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가 11만9850주를 팔았다. 9월 들어 가장 많은 매물이다. 기관은 12만6769주를, 외국인은 7만3519주를 사들였다.

한빛소프트는 5.13%(185원) 오르며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790원이며 거래량은 51만5200주로 전일 대비 77%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13만700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외국인이 13만6705주를 매집했다.

더블유게임즈가 3.28%(2500원) 뛴 7만8800원으로 마감했다. 이외 액토즈소프트(+2.81%), 썸에이지(+2.42%), 네오위즈(+2.38%), 데브시스터즈(+2.30%) 등이 2% 넘게 올랐다. 나머지 5개는 +1% 내외를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2040만4103주로 어제보다 144만9774주가 감소했다.

SNK, 조이맥스, 베스파 물량이 전일대비 50%넘게 감소했다. 반면 룽투코리아, 한빛소프트, 더블유게임즈,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엠게임, 플레이위드, 네스엠 거래량이 50% 넘게 증가했다.

네오위즈 물량은 83만9196주로 9월 들어 가장 많았다. 주가는 2.38%(700원) 올랐다. 종가는 3만100원으로 9월 4일 내준 3만원 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21만6358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외국인이 21만5734주를 사들였다. 기관은 1만1460주를 순매수했다.

엠게임 거래량은 63만6478주로 전일대비 64%가량 증가했다. 주가는 +1.24%(70원)로 2거래일째 강보합을 이었다. 종가는 5730원이다. 개인이 3416주의 매도 우위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32주와 305주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엠게임은 '드로이얀 온라인' 대만, 홍콩, 마카오 수출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파트너는 중국 게임사 항저우 쇼우이다. 드로이얀은 지난 2002년 4월 국내에 출격한 SF 기반 온라인 MMORPG다.

전체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2228억4700만원이 줄어든 6247억6400만원이다. 카카오게임즈가 3372억2500만원으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760억7700만원, 넷마블은 586억1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더블유게임즈, 네오위즈, 웹젠 등이 100억원에서 200억원 대를 나타냈다.

총 시가 총액은 52조4061억원이다. 어제보다 2934억원이 적었다.

대형주는 또 부진했다.

더블유게임즈가 +3.26%로 강세를, 펄어비스가 +0.35%로 강보합을 나타냈지만 나머지 6개가 하락했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카카오게임즈가 -1.78%, 넷마블이 -1.08% 등으로 1% 넘게 하락했다.
웹젠(-0.14%), 엔씨소프트(-0.24%), NHN(-0.64%), 컴투스(-0.98%) 내`림폭은 1% 미만이다.

넷마블 종가는 18만2500원이며 거래량은 31만8877주로 전일대비 40% 가까이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가 4만1809주와 1만6386주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5만7963주를 매수했다.

컴투스 종가는 12만1800원이며 거래량은 7만9114주로 전일보다 2000주가 줄었다. 외국인이 2만4819주를, 기관이 658주를 팔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컴투스는 이날 사내에 야구게임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모션 캡처 장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컴투스가 현재 서비스 중인 야구 모바일게임은 '컴투스프로야구2020'과 'MLB9이닝스20'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0.24%(2000원)으로 2거래일째 약보합을 보였다. 종가는 82만2000원이며 거래량은 9만1242주로 전일대비 약 30% 증가했다. 개인이 5657주를, 외국인이 285주를 팔았다. 기관은 5636주를 매집, 5거래일째 사자(BUY)를 나타냈다.

펄어비스는 0.35%(700원) 상승한 20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18% 준 4만7537주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각각 9395주와 6530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외국인은 1만5719주를 사들이며 매수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펄어비스는 이날 자사의 간판 IP '검은사막' 신규 이용자가 최대 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PC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 콘솔 등 3개 플랫폼에 동일한 콘텐츠(신규 캐릭터, 하사실) 추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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