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보드게임과 스포츠게임, 월초 효과가 사라지면서 중순 이후 매출 순위 하락이 또렷해졌다.

피망포커, 한게임포커, 피파모바일, 슬램덩크, 컴투스프로야구2020, 마구마구2020 모바일 등이 그들이다.

야구, 축구, 웹보드 장르의 인기 게임이 부진한 가운데 넥슨의 '피파온라인4M'이 선방하고 있다.

어제(10월 28일)보다 한 계단 하락 29위로 밀렸지만 10월 29일 목요일, 스포츠 게임 최고 매출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전일 스포츠 게임 넘버1 매출 게임 '슬램덩크'는 4계단 하락, 31위로 후퇴했다. 이외 피파모바일은 32위로 전일 위치를 유지했다.

'피파온라인4M'은 이날 간판 이미지가 교체됐다. 넥슨은 지난 10월 26일(월) 피파온라인4M에 다섯 번째 필드 업데이트를 위한 3차 테스트를 시작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으로 공격수와 수비수의 크로스 경합 시, 공격수의 헤딩 슈팅 밸런스가 조정됐다. 경기 지연 플레이에 대한 페널티가 개선됐고 중거리슛 정확도가 소폭 하향했다.

이외 넷마블과 컴투스의 간판 야구 모바일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과 '컴투스프로야구2020'은 각각 41위, 48위로 톱40에서 이탈했다.

한편 네오위즈의 간판이자 최고 매출 웹보드게임 '피망포커'는 39위로 톱40를 간신히 유지했다. NHN의 '한게임포커'는 43위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