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 세븐나이츠2 등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다. 투톱으로 굳어지고 있는 2020년 빅매치, 변수가 늘고 있다. 복병들의 등장이다.

11월 16일 출시되는 한빛소프트의 '삼국지난무'를 꼽을 수 있다. 썸에이지가 준비 중인 '데스트니 차일드:디펜스 워'도 다크호스다.

그리고 '트릭스터M'을 앞세운 엔씨소프트도 빼놓을 수 없다. 사전예약 이틀 만에 100만명을 끌어모으며 예사롭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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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M'은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동명의 온라인게임 '트릭스터'에 기반한 IP 게임이다.

하반기 기대신작으로 손색이 없는 수치다. 또 '블레이드앤소울 2' 출시 지연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킬 공산이 있다. 신작 공백기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10월 30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M’이 사전 예약 10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00시 시작, 이틀 만에 성과다.

한편 트리스터M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펫(Pet) ‘비만 병아리’, ‘포푸리 드릴’,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 등이 제공된다. 펫과 드릴 아이템은 이용자의 투표로 선정됐다.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에는 ‘까발리에의 반지’, 게임 내 재화(1,000만 겔더), ‘복핑크 포션(100개)’ 등이 담겨있다.

엔씨(NC)는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트릭스터M의 상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드릴 시스템 ▲길드 시스템 ‘컴퍼니’ ▲장비 강화 시스템 등을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