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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맏형, 게임株 '44조원대'로 추락[게임주식-11월 10일]평균등락률 -0.76%…이슈 만발, 선데이토즈· 엠게임만 우상향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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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0  19: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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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급락·넷마블, 카카오G 등 웹젠 제외한 대형주 우하향총 시총 하루 새 '1조6000억원' 증발

국내 증시가 엇갈렸다. 게임주도 약세를 면하지 못했다. 상승 종목이 12개로 급감했고 오름폭도 크지 않았다.

11월 10일 코스피가 전일대비 5.63포인트(0.23%) 상승한 2452.8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10.42포인트(1.22%) 내린 840.79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76%로 전일 급등(+3.15%)에서 약세로 전환했다. 3분기 확실하게 실적 개선을 보인 웹젠을 제외하고 대형주가 모조리 하락했다. 

전체 거래량은 감소했지만 대형주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대금은 늘었다. 시가 총액은 맏형들의 약세로 1조원 이상이 증발했다. 전일 회복했던 46조원 선이 하루 만에 44조원대로 후퇴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신작 및 해외 진출 이슈가 만발했다. 컴투스, 게임빌, 엠게임, 넷마블 등이 소식을 전했다. 넥슨을 비롯해 네오위즈, 선데이토즈 등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관련 종목의 주가는 엇갈렸다. 선데이토즈(+1.17%)와 엠게임(+0.59%)를 제외하고 약세로 장을 마쳤다. 

3분기 실적 개선을 꾀한 선데이토즈가 +1.17%(250원)으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1600원이며 거래량은 12만1399주로 모처럼 10만주를 넘었다. 외국인이 2만9518주를 팔았고 개인이 2만5361주를 매수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21587주와 2000주를 매수했다. 

선데이토즈 3분기 매출은 265억원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당기순이익이 각각 43%, 66%, 30% 성장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각각 2.16%, 40.76%, 8.44% 늘었다.

엠게임은 0.59%(30원) 오르며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5130원이며 거래량은 25만9199주로 전일대비 약 48% 감소했다. 외국인이 2만3816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개인이 2만3687주를 담았다. 나머지는 기관이 매수했다. 

엠게임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진열혈강호'가 대만에서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지 퍼블리셔는 해피툭이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인기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에 기반한 모바일 MMORPG다.

넷마블은 정규장 마감 이후 인기 모바일 MMORPG 'A3:스틸 얼라이브'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172개국에 동시 론칭했다고 전했다.  오전에는 북미 자회사 카밤이 자체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랠름 오브 챔피언스' 출시일을 공개했다. 12월 17일(한국 기준)이다. 

넷마블 주가는 -2.71%(3500원)으로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거래량은 37만159주다. 외국인이 3만4787주를 매도하며 팔자(SELL) 행진을 6 거래일째 지속했다. 기관은 2만5867주를 팔았고 개인이 6만6643주를 사들였다. 5거래일째 순매수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드라마 '워킹데드'를 기반해 신작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동일 IP에서 출발하지만 장르로 차별화했다. 방치형 RPG와 수집형 RPG다.

컴투스는 3.07%(3800원) 하락, 전일 급등폭 일부는 내줬다. 종가는 11만9900원이며 거래량은 8만4979주다. 전일 매수에 앞장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768주와 1만4805주를 팔았다. 개인은 3만4830주를 매집했다.

게임빌도 -1.36%(450원)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3만2650원이며 거래량은 1만6971주로 전일대비 34%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1787주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65주와 122주를 매수했다.

최근 6거래일 연속 우상향 했던 네오위즈는 3.68%(850원) 하락했다. 종가는 2만2250원이며 거래량은 38만4494주로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기관이 9만779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외국인은 3만4843주를 매도했다. 4거래일 연속 매도다. 개인은 11만8585주를 사들이며 2거래일째 사자(BUY)에 앞장섰다. 

네오위즈는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746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0억원, 144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82%, 403% 성장했다.

전일 3개에 불과했던 하락종목은 21개로 급증했다. 어제 홀로 폭등했던 드래곤플라이가 -6.29%(255원)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종가는 3800원으로 4000원 선이 무너졌다. 장중에는 4300원으로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외국인이 9만4168주를, 기타 투자자가 2만4440주를 팔았고 개인이 11만8608주를 매수했다.

컴투스(-3.07%), 조이시티(-3.33%), 네오위즈(-3.68%), 더블유게임즈(-4.48%), 넥슨지티(-4.48%), 엔씨소프트(-5.57%) 등은 각각 -3%~-4%대의 약세로 마감했다. -2%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는 펄어비스(-2.02%), 카카오게임즈(-2.20%), 미투온(-2.39%), 넷마블(-2.71%) 등이다. 

나머지 9개는 -1% 내외의 약보합을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기준, 총 거래량은 1230만2497주로 68만8063주가 줄었다.
베스파, 액션스퀘어, 넷게임즈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 펄어비스, 조이시티, 네오위즈,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는 50% 이상 증가했다. 

총 거래대금은 어제보다 587억1000만원이 증가한 3305억2700만원이다. NHN을 제외한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주가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가 1386억3400만원으로 전체 30% 이상을 차지했다. 넷마블은 464억9000만원, 카카오게임즈는 336억8100만원, 웹젠은 224억6700만원이다. 이외 펄어비스와 더블유게임즈가 100억원 대를 나타냈다. 빅8 이외 종목 가운데서는 급락한 드래곤플라이가 130억4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시가 총액은 어제보다 무려 1조5902억원이 적은 44조7211억원이다. 어제 되찾은 46조원 선을 하루 만에 내줬다. 대형주는 웹젠을 제외한 7개가 우하향했다. 하락폭도 컸다. 

NHN(-0.97%)를 제외하고 모두 -2%~-5%로 장을 마친 것. 

엔씨소프트가 -5.57%(4만7000원)으로 급락했다. 하반기 들어 8월 20일(-6.90%), 7월 23일(-5.81%) 이후 가장 큰 하락이다. 종가는 79만7000원으로 11월 5일 회복한 80만원 선이 붕괴됐다.

거래량은 17만2436주로 전일대비 약 142%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만7301주와 1만8996주를 팔았다. 개인은 8만6466주를 매수했다.

더블유게임즈는 4.48%(2900원) 빠진 6만18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7만6741주로 증가폭이 97%에 달했다. 역시 외국인(-1만551주)과 기관(4만7875주)가 매도에 앞장섰다. 개인은 5만9815주를 매집했다.

최근 7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온 카카오게임즈는 2.20%(1100원) 내리며 상승랠리를 일단락했다. 종가는 4만8900원이며 거래량은 68만8613주다. 최근 11거래일 연속 매수를 지속했던 외국인이 1만405주를 팔았다. 기관은 1234주를, 기타 투자자는 2만2564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3만4203주를 샀다.

펄어비스는 2.02%(4100원) 하락,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19만8800원으로 9월 29일 회복했던 20만원 선이 무너졌다. 거래량은 6만3218주로 전일대비 약 80%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2765주와 7620주를 팔았다. 개인은 2만385주를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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