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주차(10월6일~12일)

월말과 월초 효과가 급등세를 보였던 모바일게임 아이템거래가 주춤했다. 세븐나이츠만은 예외였다.

10월 2주차(10월6일~10월12일) 아이엠아이에서 운영하는 아이템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 차트에 따르면 '세븐나이츠는'은 21위를 나타냈다. 10월 1주차 보다 3계단 상승한 수치다.

세븐나이츠의 선전과 기존 상위권 모바일게임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 몬스터길들이기-블레이드 아이템거래 하락세 뚜렷 
넷마블의 효자 모두의마블(18위)과 몬스터길들이기(36위)는 각각 1계단과 4계단 하락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 부분 10위권 내 있는 모바일RPG '별이되어라(47위)'와 '서머너즈워'(51위)는 각각 2계단과 1계단 내려갔다.

여름 모바일RPG 돌풍을 일으킨 '블레이드'는 2계단 하락한 57위를 기록했다. 정식 서비스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 중위권, 온라인게임 '요동'
모바일게임이 약세를 보인 반면 중위권에 포진했던 온라인게임은 상승세를 보였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온라인RPG '데블리언'(15위)은 3계단 상승했다. 엘소드(17위)는 4계단, 천상비(23위)와 붉은 보석(26위)은 각각 3계단과 5계단 뛰어 올랐다.

32위와 34위에 이름을 올린 '사이퍼즈'와 '에오스'는 각각 5계단 오름세를 보였다.

100위 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게임은 62위에 랭크된  '드로이얀온라인'이다. 이전 순위는 92위로 무려 30계단 뛰었다.

새롭게 100위에 진입한 게임은 총 7개다. 에달전설:스피드는 7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 테스트 끝…MXM-검은사막 '약세
지난 주 첫 비공개 테스트를 마무리 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MXM'은 20계단 하락하며 97위에 올랐다. MXM의 첫 테스트는 지난 10월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진행됐다.

최종점검을 마친 다음게임의 블록버스터 MMORPG '검은사막' 역시 10계단 떨어졌다. 전체 순위는 91위다. 이 게임은  지난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마쳤고 공개서비스만을 남겨둔 상태다.

10월1주차(10월1일~10월5일)

 **지난 9월5주차와 10월1주차의 차이는 아이템매니아측에서 월말과 월초가 겹칠 경우 2번의 집계가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10월2주차 순위는 10월1주차에 기반해 산정됐음을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