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대표 브랜드는 글로벌 흥행대작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그리고 한국 최장수 야구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이다. 두 작품은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매출에서도 컴투스 효자다.

2020년, 컴투스가 새로운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스토리픽'이다.

'스토리픽’은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이 개발한 스토리게임 전문 플랫폼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채널 A의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등 인기 IP를 활용한 작품을 포함해 ‘일진에게 빠졌을 때’ 시리즈, ‘첫사랑에 대하여’ 등 여성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스토리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아무도 넘보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의 개척, 성과는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컴투스는 애정 공세를 지속하고 있다. 쉼없이 콘텐츠 공급과 수정 보완을 통해 '스토리픽' 영토 확장을 꾀하고 있는 것.

11월 12일 목요일에는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용자들이 좀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UI를 개편한 것.

먼저 스토리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돼 작품 내 캐릭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스토리 대기실’이 새롭게 추가됐다. 그 밖에도 메인 스토리를 웹툰 형식으로 간략하게 요약한 ‘미리보기’, 각 선택지 별 주인공의 호감도 및 매력도를 확인 가능한 ‘돋보기’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했다. 빼빼로데이를 기념, 인기작 ‘하트시그널’의 스페셜 데이트 스핀오프를 공개했다.  또 로맨스판타지 장르의 신규 스토리 ‘신데렐라는 악마를 선택했다’를 추가, 유저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접속 보상, 룰렛 이벤트 등에 참여해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젬 선물을 내걸었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리픽’ 공식 커뮤니티 채널(https://www.youtube.com/c/Day7Games/community)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