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2020년 들어 가장 뜨겁다. 게임사들의 야심작의 연이은 출격과 지스타2020 등 외면할 수 없는 이슈들이 몰아치기 때문이다. 

게임 열기는 주말까지 지속된다.  황금위크의 대미를 장식하는 게임은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다. 

컴투스가 올해 4회째를 맞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최종전(SWC2020 월드 파이널)에 나선다.  각 대륙 우승자와 준우승자들로 이뤄진 8명이 전 세계 넘버1을 차지하기 위한 최후의 대결을 펼치는 것. 

11월 16일 월요일, SWC2020 마지막 대전을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대진표를 공개했다. 
첫 번째 매치에서는 핀란드의 ‘VIILIPYTTY’와 캐나다 ‘JMAK’다. 두 번째 매치에는 미국의 ‘TROKAMOO’와 대만 지역의 ‘GAIA’가 맞붙는다. 

이어 세번째 매치는 지난해 SWC 우승자인 중국의 ‘L’EST’와 한국의 ‘CHARMI’가, 마지막 매치에는 프랑스 ‘ROSITH’와 홍콩 지역의 ‘MR CHUNG’이 경기를 펼친다.

8강은 3판2선승제, 4강과 결승은 5판 3선 승제로 진행된다. 전 경기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생중계된다.

한편 컴투스는 ‘SWC2020’ 월드 파이널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승부예측 이벤트다.  21일(토) 월드 파이널 경기 시작 전까지 4강 진출자, 결승 진출자, 우승자 예측 등 총 3라운드에 걸쳐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각 라운드 별 승부 예측 결과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선수들의 프로필 영상 시청 시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월드 파이널 누적 시청자 수에 따라 선물을 지급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뿐 아니다. ‘서머너즈 워’에서는 ‘SWC2020’ 월드 파이널 대회를 기념해 ‘SWC 특별 소환서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2월 3일까지로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모아 ‘SWC 특별 소환서’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smonwa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