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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백년전쟁, '글로벌 기대작' 타당…왜?[간밤차트-11월 17일]'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기막힌 역주행…원작 여전한 명성과 흥행, 글로벌 기대작 타당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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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7  1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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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계와 엄지족들의 시선이 컴투스로 향했다. 신작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예열에 나섰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대작' 슬로건은 그동안 한국 모바일게임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표현이다. 국내에서도 조차 웬만한 신작들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 힘든 상황에서 전 세계 엄지족을 대상으로 겜心을 훔치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

자칫 설레발이며 오지랖이 아니냐는 비난받을 수 있다.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은 달랐다. 컴투스가 택한 수식어 '글로벌 기대작'은 온전했고 오히려 타당하다.
원작의 명성과 흥행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원작 '서머너즈워:천공의아레나'는 지난 2014년 4월 론칭된 모바일 RPG다. 만 6년이 넘은 올드보이다.

온라인게임에서야 10년이 넘도록 사랑받는 작품이 적지않지만 모바일게임은 다르다. 출시 초반 대흥행을 거두었다고 해도 생명력은 2년을 넘기기가 쉽지 않다.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는 6년 이상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등락이 있긴했지만 늘 톱40 안팎에 자리했다. 그것도 한국은 물론 북미와 유럽, 일본 등 게임 강국은 물론 기타 지역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1월 17일(목)에도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의 롱런은 입증됐다. 한국 최대 오픈 마켓인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14위에 자리했다. 전일 15위에서 다시 한 계단 전진했다.

2020년 론칭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A3:스틸얼라이브(15위), 라그나로크 오리진(18)보다 앞선 자리다. 그리고 톱40에 자리한 게임 가운데 최장수 모바일 RPG다.

웬만한 신작 모바일게임보다 우월함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경이적인 역주행이다.

미국에서도 역주행하고 있다. 11월 17일 자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26위다. 캐나다에서는 18위며 독일에서는 8위로 톱10에 재진입했다. 이외 싱가포르 구글 매출 순위는 13위다. 스웨덴 27위 등 여전히 전 세계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가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사전마케팅을 위해 앞세운 수식어 '글로벌 기대작'이 결코 과장되지 않은, 최적의 표현임에 손색이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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