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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 가세, 이젠 '톱20' 어렵다[간밤차트-11월 24일]넘사벽의 범위 톱20로 확대…여전히 대기 중 기대작, 출혈 경쟁 불가피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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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4  15: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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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가 넘버2를 꿰차면서 구글 매출 톱10에서 지각변동이 일었다. 리니지2M라는 난공불락이 또 한 번 무너졌다.

넘사벽들을 넘은 새로운 넘사벽으로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까지의 순위를 더욱 조밀해졌다. 이로 인해 웬만한 신작이 그리고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을 통한 라이브 게임들의 역주행으로 오를 순 있는 자리가 비좁아졌다. 10위대 안착도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10위대에 자리한 작품은 올해 출시 초반 돌풍을 일으킨 작품들로 가득하다. 원신을 비롯해 R2M, 가디언테일즈, A3:스틸얼라이브, 그랑삼국, AFK아레나 등 절반이 넘는다.

6개 작품 중 가운데 출시가 가장 빨랐던 작품은 AFK아레나로 지난 2월 출시됐다. 채 10개월이 되지 않은 게임이다.

올해 출시된 작품들의 흥행이 당분간 지속, 10위대에서의 변화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톱10은 물론 톱20까지의 그들만의 리그가 더 견고해지면서 월초 효과를 기막힌 역주행을 펼치고 있는 웹보드게임과 스포츠 및 캐주얼 게임의 최대 자리가 이전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2020년 기대신작의 행렬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11월 24일(화) 썸에이지가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0개국에 출시했다. 창세기전과 블레이드앤소울 그래픽을 만들어낸 시프트업 김태형 대표의 첫 모바일 RPG '데스티니 차일드'에 기반한 캐주얼 디펜스 게임이다.

이어 11월 25일(수)에는 위메이드가 '미르4'를 론칭한다.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한 초기대작이다. 이 작품은 1세대 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2'의 정통성을 고스란히 담은 모바일 MMORPG다.

여기에 200만명을 끌어모은 엔씨소프트의 '트릭스터M'와 엔픽셀의 '그랑사가'도 연내 출시가 확실시되고 있다. 신작의 출시 시기가 사전예약 시작 한 달을 전후하기 때문이다. 트릭스터M과 그랑사가의 사전예약은 각각 10월말과 11월 초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또 컴투스가 올 겨울 성수기를 겨냥해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을 출시한다. 이 작품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서비스 6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오픈 마켓에서 톱40 안팎을 오가고 있는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네라'의 후속작이다. 장르는 실시간 전략 대전이다.

향후 웬만한 기대작이 아니고서야 구글 플레이 매출 톱20 입성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생존 경쟁이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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