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2, 미르4 등 11월 기대신작들의 출격이 됐지만 엄지족들의 새로운 게임으로 향한 설렘은 멈추지 않고 있다.

TV와 인터넷 광고 페이지를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는 게임 MMORPG '그랑사가' 때문이다.

엑픽셀이 개발 중인 이 작품은 화려한 개발진과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초기부터 주목받았다.

11월 들어서는 신구 등을 포함해 여러 유명 연예인을 홍보모델로 발탁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11월 시작한 사전예약에서 200만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올 겨울 게임판을 달군 기대신작으로 부각했다.

12월 1일 '그랑사가'를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엔픽셀은 최종 점검에 나서며 이에 앞서 테스터 모집에 나섰다.

파이널 테스트 참여 신청은 12월 12일까지로 CBT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휴대전화 번호를 인증하면 되고 iOS 이용자는 휴대전화 번호 인증 후 이메일 주소를 추가로 입력하면 된다. 테스터는 카카오 알림톡 혹은 문자 메시지로 개별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엔픽셀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 ‘그랑사가’ 1차 CBT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 게임성을 점검한다. 또 ‘무한의 서고’, ‘강림전’ 외 추가 메인 퀘스트와 같은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시스템 안정성을 테스트한다.

한편 엔픽셀은 오는 12월 21일(월)까지 ‘그랑사가’ 공식 유튜브 구독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랑사가’ 공식 유튜브를 구독하고 공식 카페에 인증하는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5 디스크 에디션,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