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모처럼 신작 게임을 준비중이다. 11월 글로벌 사전예약에 시작한 '쿠키런:킹덤'이다.

이 작품은 데브시스터즈가 선보이는 첫 RPG다. 데브시스터즈의 간판 '쿠키런'에 기반한 IP(지식재산권) 모바일게임이다. 자체 개발 중이며 대세 시장을 겨냥한 야심작이다.

데브시스터즈가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중인 기대작 ‘쿠키런: 킹덤'에 국내 유명 성우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 주요 캐릭터 및 NPC 목소리에 양정화, 김영선, 김선혜, 정재헌, 소연, 이계윤, 신용우, 여민정, 김명준, 류승곤, 심규혁, 민승우, 배정미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정상급 성우 총 48인이 참여했다.

12월 11일에는 공식 유튜브 및 SNS에 성우들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용감한 쿠키를 비롯해 '쿠키런: 킹덤'에서 첫 선을 보이는 클로버맛 쿠키, 마들렛 쿠키가 등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쿠키들의 목소리를 담은 '쿠키런:킹덤' 영상 조회수는 글로벌 통합 20만 건을 돌파했다. 댓글도 4천여 개에 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쿠키런 틱톡 채널https://www.tiktok.com/@dev_cookierun)에서도 11만 회 이상의 조회수 및 1만 개 이상의 좋아요수를 확보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쿠키 캐릭터의 목소리를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이 쿠키런 IP의 확장된 세계관을 다루는 작품인 만큼,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성우 섭외에 공을 기울였다"며 “참여해주신 성우분들이 쿠키들의 통통 튀는 대사를 맛깔 나게 소화해 주셔서 게임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쿠키런: 킹덤은 다양한 쿠키 캐릭터를 수집해 전투마다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재미가 돋보이는 캐릭터 수집형 RPG다.
지난 12월 4일부터 사전예약 페이지(https://pre.cookierun-kingdom.com)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crkingdom) 및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AOTbNctDD0Hg5MG0enQpMQ)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