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신작의 부재 탓에 구글 플레이 상위권 변화는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좌우되고 있다.

2021년 1월 월초 효과로 웹보드게임과 스포츠 게임이 광폭 질주를 펼치고 있다.

전일 톱40에 진입한 야구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이 또 상승, 20위대에 안착했다. 컴투스의 간판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를 추월하며, 컴투스의 국내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

1월 5일(화) 컴투스프로야구2020'은 구글 플레이 매출 29위에 자리했다. 어제 33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이 작품은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 모바일 게임이며 최장수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또 컴투스의 간판 스포츠 게임으로 월초 효과 및 국내외의 굵직한 야구 이슈에 맞물려 역주행하고 있다.

이날 컴투스의 글로벌 장수 흥행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는 35위다. 전일 두 작품의 격차가 2계단에서 6계단으로 확대됐다.

컴투스프로야구2021이 다시 한번 컴투스의 국내 매출 최전선에 나선 것이다.

한편 컴투스는 전일 서머너즈워 서비스 7주년을 맞아 이른 이벤트를 시작했다.

장장 5개월 동안 진행하며 기념 코인을 증정한다. 또 1월 한 달간 7일간의 출석 이벤트에도 나섰다. 이외 이계 레이드 연속전투 룬 관리 기능 등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