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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뜨거운 반등…한빛소프트 '들썩'[게임주식-1월 19일]평균등락률 +1.54%, 상승종목 22개로 급등…대형주 반등, 총 시총 7000억원 넘게 증가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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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9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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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개미들이 매도에 나선 1월 19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화끈하게 반등했다. 게임주도 전일 급락에서 폭풍 상승을 나타냈다. 맏형들이 반등하며 전체 시가 총액도 하루 만에 7000억원 이상이 증가했다.

코스피는 78.73포인트(2.61%) 상승, 3092.66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1조254억원을 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00억원과 5940억원을 매수했다. 필록스와 디피씨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종목이 모조리 상승했다. 코스피에서 상승 종목은 735개다.

코스닥은 13.08포인트(1.38%) 오른 957.75를 나타냈다. 개인이 2749억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43억원과 440억원을 매수했다. 한국파마, 골드퍼시픽, 엘티씨, 무림SP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전체 상장 종목 중 절반이 넘는 1039개가 우상향했다. 하락 종목은 287개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1.54%로 전일 낙폭 대다수를 만회했다.

상승 종목이 22개로 급증했다. 하락 종목은 17개에서 8개로 급감했다.

전체 거래량은 2671만5056주로 1월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빛소프트의 영향이 컸다. 1665만3792주로 최근 3년 이내 단일 거래일 가운데 최대치다. 또 이는 이날 게임주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이다.

한빛소프트 주가는 9.58%(320원) 상승,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3660원이다. 장중에는 27.54%인 4260원까지 치솟았다. 투자 동향에서는 개인이 6만631주를, 기관이 1만4350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7만8279주를 사들였다.

이날 일부 언론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테마주의 관련성을 급등의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해 경기도 내 E스포츠 구장 설립 추진과 육성을 위한 김영만 e스포츠협회장과의 만남을 근거로 들었다.


베스파도 + 9.36%(1600원)로 어제 급락(-8.31%)을 만회했다. 종가는 1만8700원으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장중에는 21.50%까지 오른 2만1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74만669주로 전일대비 407% 늘었다. 외국인이 4821주를, 개인이 2727주를 팔았다. 기관은 7000주를 사들이며 2거래일째 사자(buy)를 이었다.

이외 썸에이지(+6.76%), 조이시티(+6.29%), 데브시스터즈(+4.44%), 넵튠(+3.31%) 등은 +3%~+6%대의 강세를 보였다.

썸에이지는 이날 상승으로 종가 1500원선을 회복했다. 전일대비 6.76%(95원) 오른 1500원으로 마감한 것. 거래량은 287만8113주로 전일대비 약 286% 늘었다. 개인이 79만1140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외국인이 46만2685주를 매수했다. 기관은 9434주를 매도, 14거래일째 팔자(sell)를 지속했다.

신작 모바일게임 '골프임팩트' 국내 출시를 위해 사전예약에 나선 네오위즈는 1.30%(300원) 오른 2만3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1만5685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4주와 129주를 순매도, 3거래일째 동반매도를 지속했다. 개인은 3236주를 팔았다.


이날 하락 종목 8개 중 최대 낙폭주는 SNK로 2.93% 내렸다. 이외 7개 게임주 하락폭은 -1% 내외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2671만5056주다. 한빛소프트 외에 베스파, 썸에이지, 조이시티 등이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50%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총 거래대금은 3537억7000만원이다. 엔씨소프트가 959억9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거래량이 폭증한 646억24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넷마블은 501억6700만원, 컴투스 203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이외 베스파, 웹젠, 카카오게임즈 등이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 총액은 49조8019억원이다. 어제보다 5037억원이 늘었다.
컴투스(-0.06%)와 펄어비스(-1.26%)를 제외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주가 상승했다.

웹젠이 +2.21%(800원)로 빅8 가운데 가장 크게 올랐다. 이날 상승으로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만7050원이다. 거래량은 34만2517주로 전일대비 44%로 급감했다. 개인이 1만554주를 매도했고 기관이 1만1157주를 매수했다.

엔씨소프트는 2.036%(1만9000원) 오른 95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0만176주로 전일과 유사했다. 개인이 2만5672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6051주와 1만16주를 매수했다. 기관의 사자는 지난 1월 5일 이후 10거래일만이다.

더블유게임즈는 1.28%(800원) 올랐다. 종가는 6만3300우너이며 거래량은 11만7155주다. 개인이 9361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7453주를, 기관이 3920주를 매수했다.

NHN은 0.68%(500원) 뛴 7만38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7만150주로 1월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88주와 2558주를 매도, 2거래일째 팔자(SELL)를 지속했다. 개인은 6051주를 매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0.55%(250원) 오르며,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4만5650원이며 거래량은 35만7210주로 1월 들어 가장 적었다. 기관이 1만8633주, 개인이 1만5257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3만3537주를 담으며 2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넷마블은 보합으로 마감, 4거래일째 부진을 이었다. 거래량은 41만6877주다. 기관이 2만8732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팔자(SELL) 행진을 4거래일째로 늘렸다. 개인은 2만1088주, 외국인은 6254주를 매수했다.

IBK투자증권은 넷마블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유지했다. 4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부합하며 21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마블퓨처 레볼루션 등으로 매출 3조원 달성을 점쳤다.

컴투스도 -0.06%(100원)로 3거래일째 약보합을 지속했다. 종가는 16만5900원이며 거래량은 12만1972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14주와 2572주를 팔았다. 개인은 1만1093주를 매집했다.

펄어비스는 1.26%(3400원) 하락한 26만69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만1804주다. 1월 들어 최저다. 외국인이 1만141주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262주와 4467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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