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간판 모바일 RPG '쿠키런:킹덤'의 질주를 지속했다. 넥슨의 간판 스포츠 게임 '피파온라인4M'도 격한 역주행을 펼쳤다. 

1월 26일 화요일 '쿠키런:킹덤'이 구글 플레이 매출 6위에 자리했다. 전일 10위에서 4계단이 추가 상승했다. 

이 작품은 데브시스터가 자체 개발한 수집형 RPG로 지난 1월 21일(목)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에 동시 론칭됐다. 

이날 오전 데비스시터즈는 '쿠키런:오븐브레이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35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도 90% 이상 성장했고 지역도 한국을 비롯한 태국, 미국, 호주 등에서 고르게 분포도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쿠키런: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016년 10월 출시된 질주 모바일 게임이다. 1월 26일자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40위다. 현재 톱40에 자리한 캐주얼 게임 가운데 가장 출시가 오래된 작품이다. 

한편 넥슨의 '피파온라인4M은' 12위에 자리했다. 전일 20위에서 무려 8계단 뛰었다. 

최근 원작 '피파온라인4M' 소통 지연과 관련해 넥슨이 라이브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이용자들의 충성도가 오히려 강화된 모습이다. 

​넥슨은 지난 1월 15일(금) 아프리카TV '피파온라인공식방공국' 채널을 통해 이용자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개발사인 EA코리아의 조승석 PD를 비롯해 넥슨의 박정무 그룹장, BJ(두치와뿌꾸, 빅윈)와 프로게이머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