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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톡]찐반란! 그랑사가, 리니지M만큼 값지다!엔픽셀 ‘그랑사가’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톱3 안착…신예의 창작 IP '한국 창작 모바일 MMORPG 새로운 역사'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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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3  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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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수요일, '그랑사가'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한국 최대 오픈 마켓인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월 26일(화) 출시 9일 만에 성과다.

작품성에서도 엄지족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유저 평점이 구글 플레이 4.5, 애플 앱스토어 4.7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모바일 MMORPG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찐반란'이다.

우선 그랑사가는 1월 최고 흥행대작인 '쿠키런:킹덤'의 기록들을 속속 갈아치우며 2021년 신작 광풍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그리고 2020년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까지 앞섰다.

이제 오를 수 있는 자리는 단 2개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이다. 엔씨소프트의 간판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작다.

2021년 1월 최고 흥행작과 2020년 최고 흥행작을 차례로 넘었고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상 최고의 매출고를 올리고 있는 작품을 넘보고 있다.

'리니지M'만큼이나 값진 흥행이다.

'그랑사가'는 신예 게임사 엔픽셀이 개발했다. 유명하거나 흥행을 거둔 원작에 기반하지 않은 창작 게임이다. 여기의 네임밸류가 있는 퍼블리셔도 끼지 않았다.

지난 2017년 6월 리니지M 출시 이후 창작 모바일 MMORPG 가운데 최고의 성과다.

이전 창작 IP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V4'다. 넷게임즈가 개발한 'V4'는 지난 2019년 11월 론칭, 구글 매출 2위까지 올랐다. 수치상으로는 V4가 '그랑사가'보다 앞섰지만 '넥슨'이라는 거대 퍼블리셔가 뒷받침했다.

한국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그랑사가', 과연 한국 최고의 IP 리니지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그리고 리니지 만큼 장수 흥행까지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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