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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강했다'[게임주식-3월 23일]평균등락률 +0.56%, 썸에이지·더블유게임즈 급등…게임빌·위메이드·데브시스터즈 신고가, 등락은 달랐다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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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23  2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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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에 대한 리스크와 미중 갈등 우려가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는 흔들렸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1% 내외의 약세를 보인 것.

게임주는 달랐다. 강보합으로 플러스 장세를 9거래일째 지속했다. 썸에이지와 더블유게임즈 등이 10% 넘게 급등하면서 힘을 보탰다. 신작 출시와 업무제휴(MOU) 체결 등 이슈가 쏟아졌다.

3월 23일(화),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날 약세로 전환, 30.72포인트(1.01%) 내린 3004.74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69억원과 540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170억원을 순매수했다. 혜인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세우글로벌이 하한가를 나타냈다. 이외 상승 종목은 215개에 그쳤고 652개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90.7포인트(0.95%) 빠진 946.31이다. 지니뮤직, KTH, 승일, 디스플레이텍, 스타플레스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라이프시맨틱스, 코스온 등이 하한가로 마감했다. 이외 1032개 종목이 하락했고 306개가 우상향했다. 69개는 보합이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56%다. 지난 3월 11일 상승 전환 이후 9거래일째 플러스다. 게임빌(4만6500원), 위메이드(5만1300원), 데브시스터즈(10만7700원) 등은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상승 종목은 13개로 어제(22개)보다 9개가 줄었다. 하락 종목은 20개로 늘었지만 내림폭은 크지 않았다.

SNK가 -5.17%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외 베노홀딩스, 한빛소프트, 플레이위드, 모비릭스, 미투온, 넵튠 등이 -2~-3%대의 약세를 나타냈다. 이외 13개의 내림폭은 -1% 내외다.

썸에이지가 +14.61%, 더블유게임즈가 +10.38%로 급등했다. 이외 조이맥스(+7.51%), 액토즈소프트(+4.89%), 베스파(+4.03%), 바른손이앤에이(+3.70%), 게임빌(+3.41%), 넷마블(+2.45%) 등이 +2%~+5%대의 강세를 보였다.

썸에이지 상승폭은 2021년 들어 지난 2월 15일(+29.7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종가는 2000원이며 거래량은 823만4137주다. 3월 들어 최대치다. 기타 투자자가 4만주를, 기관이 8625주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4812주와 1만3813주를 매수했다.

전일 정규장 마감 후 썸에이지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했고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악재에도 불구하고 폭등한 것이다. 신작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썸에이지는 2분기 '데카론M'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 작품은 동명의 온라인 MMORPG '데카론'의 모바일 버전이다.

더블유게임즈 오름폭 +10.38%(6000원)은 올 들어 최고치다. 종가는 6만3800원이며 거래량은 225만1602주로 전일대비 약 3749% 늘었다. 개인 투자자가 1만986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2만1208주를, 기관은 3090주를 사들였다. 3월 들어 첫 동반 매수다.

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DDI는 미국에 자리한 게임사로 소셜 카지노 게임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나스닥 상장에 나섰지만 돌연 취소한 바 있다.

체측에서는 지난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F-1 서류를 빠른 시기 내에 업데이트하고, 이에 대한 SEC의 심사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게임빌은 +3.41%(1550원)로 3거래일째 강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4만7000원으로 최근 일 년 새 가장 높았다. 장중에는 4만86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21만2117주로 전일대비 79%가량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가 3만1895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25292주, 기관은 5543주, 기타 투자자는 1060주를 매집했다.

게임빌은 이날 신작 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를 글로벌에 론칭했다. 이 작품은 영국의 레이싱 게임 전문사 '슬라이틀리매드 스튜디오'가 동명의 패키지 게임 '프로젝트 카스'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 터치 방식의 레이싱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짜릿한 속도감을 제공한다.

위메이드도 +1.33%(650원)로 3거래일째 우상향했고 장중에는 5만1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4만9650원이며 거래량은 21만2117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일 약 4만6000주를 사들였던 기관이 4만3076주를 토해냈다. 외국인은 2만4688주를 매수, 4거래일째 사자(BUY)를 지속했고 개인은 1만9994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위메이드는 이날 액토즈소프트를 상대로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한 가압류 결정이 일부(서비스 이용대금채권) 취소됐다며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란샤와 액토즈소프트를 상대로 싱가포르 ICC 일부 판정에 근거, 액토즈소프트 매출채권 가압류를 신청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이에 항소했고 이중 일부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가압류 일부 취소 판정에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4.89%(430원) 상승한 9220원으로 장을 마친 것. 9000원대 종가는 지난 2월 22일(9060원) 이후 20여 일 만이다. 거래량은 33만3571주로 2021년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21주와 373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이 3791주를 순매수했다.

전일 급등했던 웹젠은 +1.82%(750원)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4만1950원이며 거래량은 137만4138주를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11만82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1279주와 8만8444주를 매집했다. 2거래일째 쌍끌이 매수다.

신고가 행진을 펼치며 기업 가치 1조원을 돌파한 데브시스터즈는 -0.60%(600원)로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9만9900원이며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7% 감소한 68만6885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2065주를, 기관이 125주를 팔았다. 개인은 3만4416주를 매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18%(1700원) 하락한 5만1800원이다. 거래량은 50만5407주로 전일대비 약 33% 늘었다. 외국인이 7만6492주를 팔며 최근 5거래일째 매수를 일단락했다. 기관은 1만6162주를 매도했다. 개인은 8만9992주를 매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한국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원회귀는 지난해 10월 스팀을 통해 글로벌에 론칭됐고 같은 해 12월 동시 접속자 5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영원회귀의 마케팅, PC방 서비스 및 홍보 등을 담당하며 향후 다음게임에서 스팀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올여름 제공할 예정이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4615만5709주로 어제보다 157만7335주가 줄었다.
웹젠, 위메이드, 룽투코리아, 넥슨지티, 한빛소프트 물량이 전일대비 50% 감소했다. 반면 썸에이지, 더블유게임즈, 액토즈소프트, 게임빌, 넷마블, 펄어비스, 엠게임, 넷게임즈 거래량은 50% 이상 증가했다.

전체 거래대금은 7620억4000만원으로 3월 들어 가장 많았다. 엠게임과 더블유게임즈가 각각 1556억2400만원과 1487억300만원으로 1000억원을 넘었다. 엔씨소프트는 727억1700만원, 데브시스터즈 692억7500만원, 웹젠은 574억5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썸에이지, 게임빌, 넷마블, 위메이드, 펄어비스, 컴투스, 한빛소프트, 카카오게임즈, SNK가 각각 100억원~400억원대를 기록했다.


총 시가 총액은 전일보다 2308억원이 많은 52조9985억원이다. 3월 들어 최고치다.

대형주는 엇갈렸다. 더블유게임즈가 +10.38%로 급등한 가운데 넷마블이 +2.45% 올랐다. 웹젠(+1.82%), 펄어비스(+0.54%), 컴투스(+0.06%)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0.11%), NHN(-0.14%), 카카오게임즈(-3.18%) 등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넷마블 상승(+2.45%, 3000원)은 전일(+1.24%)에 이어 2거래일째다. 종가는 12만5500원이며 거래량은 36만5153주도 3월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6만8359주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2165주와 3만4899주를 매수했다. 2거래일째 동반 매수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하락으로 5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93만1000원이며 거래량은 7만7980주다. 개인이 1만7378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관이 4657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2만1948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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