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지난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중국 게임사 미호요가 자체 개발한 RPG다. PC는 물론 모바일과 콘솔까지 지원해 눈길을 끌었고 2020년 9월 글로벌 동시 론칭, 국경을 초월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시 초반만큼은 아니지만 크고 작은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전후해 인기와 매출에서의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

2021년 4월 29일 '원신'이 격하게 질주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 매출 11위까지 오른 것. 전일 22위에서 무려 11계단 뛰었다.

대규모 업데이트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호요는 전일(4월 28일) 1.5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규 캐릭터 2종((유라, 연비)과 신규 에피소드 등을 추가했다.

이날 웹젠의 간판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은 전일보다 2계단 상승, 7위에 자리했다. 톱10 진입 이후 이틀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웹젠은 지난 4월 22일 전투와 사냥을 돕는 전장의 수호자 '독수리'를 추가했고 최고 레벨 확장 및 전직 기능 추가 등을 업데이트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신작 야구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3'는 44위로 톱40에서 이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