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화)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출격한다. 카카오게임즈의 야심작 모바일 MMORPG다. 6월 10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넷마블의 '제2의 나라'와 함게 상반기 최고 기대신작 중 하나다.

'오딘' 사전 예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또 한편의 신작 담금질에 나섰다. '디스테라(영문명 Dysterra)'다. 이 작품은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개발 중인 신작 PC 온라인 생존 게임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9일 수요일, 카카오게임즈가 '디스테라'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7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점검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테스터 모집도 시작했다.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Dysterra’(디스테라)를 검색한 후 ‘베타 테스트 접근 권한 요청’ 버튼만 누르면 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3월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전 세계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팀 시스템 도입 ▲월드 콘텐츠 확장 ▲완전히 새로워진 UI 및 UX 개편 ▲초보자를 위한 싱글 모드 도입 등을 선보인다.

연내 스팀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 Steam Early Access)를 목표로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바탕으로한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자신만의 쉘터를 건설하고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월드 속 특정 거점을 공략하고 점령함하고 기후를 조
정하거나 인공으로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 사용자 간 상호 작용 (Interaction)을 반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카페 ‘디스테라 공식 카페 - Dysterra’ 와 스팀(Steam) 커뮤니티, 디스코드(Discord)에서 ‘디스테라’ 혹은 ‘Dysterra’ 를 검색 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