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에서 축구와 야구 등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 한국 대표팀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대외적 훈풍으로 인해 관련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가 뒷걸음없이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

넥슨의 투톱 스포츠 모바일 게임 '피파모바일'과 '피파온라인4M'이 7월 내내 40위에 자리하고 있는 것. 6월 흥행대작이 추가되면서 이전 인기 게임들로 채워진 10위~30위대에서 굳건함을 과시하고 있는 것.

특히 '피파모바일'의 경우 30위대를 유지하며 넘버1 스포츠 모바일 게임 '피파온라인4M'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7월 30일 금요일, 구글 플레이 매출(게임)에서 '피파모바일'이 26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해 지난 2020년 6월 2일 출시됐다.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입성하면서 부동의 넘버1 스포츠 게임 '피파온라인4M'을 추월했다.

이후에도 매니아층을 형성하면서 꾸준하게 톱40 내외에 자리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넥슨의 효자 중 하나인 '피파온라인4M'은 31위다. 이 작품은 동명의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4'에 기반한 IP 게임이이다. 숱한 하드코어 MMORPG 등장에도 월초 효과 등으로 톱10 안팎에 위치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흥행 축구 게임이다.

한편 컴투스의 간판 야구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는 57위다. 전일(7월 29일)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대표팀이 이스라엘과의 첫 경기를 펼치며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어 톱40 재진입 가능성이 농후하다.